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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관리를 하고 있는 관계로.. 먹는것에 신경을 좀 써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혼자사시면 아마 식단 관리하시기가 쉽지가 않으실텐데..

두부 + 채소 + 제철과일 조합으로 간단하게 샐러드를 만들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야채값이 하도 비싸서.. 마음은 무겁지만 한 5분이면 금방 만들어서 먹을수 있으니 야식, 간식으로 이용해보세요~

재료 자체가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재료니 자기전에 저녁에 야식으로 먹어도 좋을것같네요~


준비물
두부 반모, 오이고추1개, 바나나1개, 낑깡3알, 오이 반개, 양상추 적당량..



만드는 과정도 없이 그냥 뚝딱 완성 되었네요.. 그만큼 쉽습니다.

일단 두부는 물을 끓여서 데쳐 주시고 그 시간에 나머지 재료들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탁자에 대충 놓고 찍었더니 창문에서 들어오는 빛때문에 요상한 사진이 되는군요 --;



재료를 살펴보면 그냥 냉장고에 있는걸로 하셔도 되는데 마침 야채도 떨어지고 해서 장봐와서 만들었습니다.

오이고추의 경우도 맵지 않기 때문에 좋고 낑깡이나 오렌지를 작게 썰어서 섞어주시면 드레싱이 없어도
먹을만 합니다. 드레싱 자체가 이래저래 몸에 그리 유익하지는 않지만요..
간장 + 식초 + 설탕 조합으로 간단히 만들어서 뿌려서 드셔도 좋습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건 아무양념도 안하고 드시는거예요~ 바나나, 낑깡에서도 충분히 단맛이 나오거든요~

달달해요~



건져낼때 보이는 포크로 푹 찔러서 도마에 놓고 썰어줬더니..
포크자국이 흉하네요 -_-

두부는 따뜻하기 때문에 따로 담아주시는게 좋은데....
설겆이 귀찮아서 한방에 담아주는 센스.. -_-

이것저것 있지만..
양상추때문에 꽤나 풍성해 보입니다.



썰어서 먹으니 양도 많아 보이고 한가지만 무리하게 먹지 않으니 좋네요..
조만간 당근을 좀 섞어줘야겠어요~

달래도 좀 남았는데 그것도 넣어봐야겠네요 --;


비쥬얼도 비쥬얼이지만 두부때문에 포만감이 상당합니다.

단 금방 꺼져요. ㅠ.ㅠ 흑~


간단하게 아침으로 드시는것도 좋지만..
저같은 경우는 잠자기 전에 배고플때 챙겨 먹는데..

다시 허기가 오기전에 잠드는게.. -_-;; 유익하겠죠.. 으흐~

요즘 야채값이 많이 올랐는지.. 양상치, 고추, 두부, 호박, 브로콜리 이렇게 샀는데..
만원이 넘어가는군요..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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