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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에 있는 목노집은 돼지보쌈으로 유명한 집인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삶은고기인 보쌈과는 다르게..
대파와 같이 익혀먹는 방식으로 보쌈?? 이라는 말이 맞기는 맞는것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집이죠..

몇년전 한창 연신내에서 술을 많이 마셔주고 있을때 1차는 불오징어집에서 오징어 먹고 밥볶아먹구..
2차는 목노집으로 이동해서 돼지보쌈 먹어주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돼지보쌈이라고 하는것에 대한것은 아래 사진을 보시면 사각틀을 올리고 위에 대파를 듬뿍 올려서 나오게 됩니다.
야채에서 나온물과 양념으로 인해서 촉촉하게 고기가 익어가는데 살로만 되어있는 부위임에도 뻑뻑하지 않은
맛이 나는데 이것때문에 보쌈이라고 불리우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스팀으로 익히는 효과가 비슷하게 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맛있어요~

외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꽤나 오래된 집이고 술한잔 하기 정말로 추천해주고 싶은 집중 한곳입니다.

||전화번호
02-355-1652


||찾아가기
3호선 연신내역 4번출구로 나온뒤 오른쪽골목으로 들어와 골목끝에서 좌측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외관..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도 있지만 내부는 좀더 앤틱하죠.. ^^



메뉴판이 참 정감있습니다. 벽에 보시면 몇곳에 이렇게 적혀져 있답니다.

입으로 들어가 사진이 몇장 없는 관계로 아래 사이즈 작은사진 4장은 모하라님 블로거에서 가져왔습니다.



대파가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푸짐하게 올라갑니다.



고기도 듬뿍 들어있구.
아래 보시면 육수 보이시죠? 저것때문에 촉촉한 돼지고기로 변신한답니다.


대파 숨도 죽고 고기도 익어가면 불 줄여주시고 드시면 됩니다.



따로주는 고추장 소스에 뜸쁙 찍어서 쪽파와 같이 드시면 참 별미랍니다.



배가 불러도 볶음밥 빼놓을수가 없죠..
볶음밥 2인분 주문해 봅니다~



목노집은 김치볶음밥도 수준급의 맛을 보여주는데 배가 불러도 계속 들어갑니다. ㅠ.ㅠ



포스팅 하는 시간이 점심시간이다 보니.. -_-
또 급 먹고 싶어 지는군요..



나가는길에 본 양념된 고기들..



푸짐하게 손질되어있는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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