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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곱창을 먹으러 간것 같은데..
야채곱창의 경우 한 7년전쯤에는 엄청 먹었던것 같은데 요즘에는 통 먹어본적이 없어서..
먹으러 출동 해봤습니다. ^^

간판에서 보시는것처럼 30년이 넘은 전통의 집이라고 하고 식당이 좁지 않은 곳임에도 사람들이 계속 오기 대문에
잘못하면 길에서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수 있을것 같더군요. ^^


|| 찾아가는법
- 2호선 신당역 2번출구로 나온뒤에 바로 왼쪽으로 꺽어지는 골목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됩니다.

|| 전화번호
011-477-1954

|| 메뉴
양념구이, 소금구이, 야채곱창 모두 9,000원



신당역에서 길을 따라 계속 걸어가다 보면 안경할머니 간판이 보입니다.
건너편도 같은 집이니 일행들 찾으실때는 건너편도 들여다 보세요~


안경할머니 곱창..
이쪽은 입식..


이쪽은 좌식..

오른쪽의 할머니가 안경할머니 이시라는..
지나가시다가 배추가 그대로 있는걸 보고 맛있는 배추라고 연신 권해주시더라구요~


메뉴판은 한쪽 구석에.. ^^


야채곱창..
당면이 듬뿍 섞여져 있는 야채곱창...



술안주로 먹기 정말 좋죠.. ^^



곱창과 대창이 적절하게 섞여 있는데..
대창의 경우 두껍기 때문에 다소 질긴 편이기도 합니다.



양념구이 / 야채구이 / 소금구이 등 다 먹어봤는데..
추천으로는 양념구이가 좋은것 같더군요.. 양념맛에 연탄불 향도 은은하게 나는게 좋더군요.
밖에서는 직접 구워서 테이블로 나가기 때문에..
나오자마자 바로 드시면 됩니다.



열심히 구워주시고 있네요.. 손님이 계속 오기 때문에 쉬지 않고 구워줘야 합니다.



맛있어 보이죠? ^^

근간에 다시한번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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