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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자유여행 암나야 리조트 쿠타 수영장 조식 리뷰 (Amnaya Resort Kuta)

 

숙소를 찾아 보다가 쿠타에서 접근성이 좋은 곳을 찾다 보니 몇곳 후보가 있었지만 그중에 선택한 곳이 암나야 리조트 쿠타 입니다. 예약은 아고다를 통해서 1,182,906루피아(99,482원)에 예약을 했습니다.

 

주변에 저렴한 가격대 숙소들이 많았는데 위치나 리뷰등을 보고 고민하다가 이쪽으로 골랐네요.

 

 

 웰컴티..

우붓에서 점심때 넘어와서 그런지 이런 것도 반갑더라구요.

 

숙소로 가실때는 바로 숙소주소 찾아서 가실 수도 있고 디스커버리몰에서 픽업 요청하셔도 전기골프카트로 픽업해준답니다. 나중에 외출할때도 셔틀타고 나가면 되니까 이건 편하기는 하네요. 날이 워낙 더워야 말이죠.

 

 

 

 체크인 시간이 안되서 일단 짐만 맡겨 두고 점심 먹으러 고고씽..

디스커버리몰까지 셔틀타고 나가서 뭘 먹을까.. 안쪽에는 중식이나 식당 몇곳이 있기는 한데 ..

간단하게 버거킹으로 때우기로 했습니다. 그나저나 신메뉴가 한국양념통닭이 등장.. 

 

 

 

 짐 찾고 체크인하고 6층 방으로 고고..

 

 

 

 암나야 리조트 창문을 땋 열어보니...

옆에 워터파크가 있네요. 아마 친구들이랑 왔으면 바로 달려나갔겟지만...

와이프님이 피곤해 하셔서 보기만 했는데 줄도 별로 안길고 날이 워낙 더워서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아서 갈마한 것 같더라구요.

 

 

 

 암나야 리조트 방은 정말 깔끔합니다.

지금까지 묵었던 발리 숙소중에서는 단연 최고인듯하기도 하네요. 깔끔한걸로 따지면 말이죠!

방이 습하지도 않고 좋았어요.

 

 

 

 놀러와서도 일복이 있어서 그런지 늘 일을하기 때문에 이렇게 테이블이 있으면 반갑네요.

노트북이나 패드 충전하기도 좋고 일하기도 편하거든요.

 

 

 욕조가 욕실 내부에 있는 형태가 아니라서 장단점이 있는데 아기들 있는 집이면 좋을 것 같아요.

물 가득 채워서 방에서 따뜻한 물로 물놀이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욕실 용품도 잘 구성되어 있어요~!

 

 

 

 티비가 측면에 있다는게 묵으면서 느낀 단점정도?

hdmi 연결해서 넷플릭스는 잘 보기는 했는데 불편하기는 합니다.

 

 

 

 테라스쪽에는 이러게 공간이 따로 있기는 한데..

낮에는 날이 워낙 더워서 나가기 그렇고..

밤에는 시끄러워서.. -_-

 

그다지 효용이 있는 공간은 아니었는데 빨래 널어 놓기는 좋습니다.

호텔 내부는 상당히 깔끔한 편인데 테라스쪽 난간쪽은 상태가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나무이기도 하고요..

 

 

 과일도 잘 먹고 부채도 잘 쓰고 다녔네요.

물론 가운도 잘 입고 다니기도 했구요. 수영장 갈일이 많아서 그런지 

 

 

 

 수영장쪽에 있는 레스토랑.. 나중에 조식도 이쪽에서 먹게 됩니다.

1층에서는 에프터눈티도 제공을 하기 때문에 커피하고 다과는 요청해서 드시면 됩니다.

그런데 입에 잘 맞지는 않더라구요. 코코넛으로 만들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일종의 발리식 떡 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암나야 리조트 쿠타 수영장이 큰 편은 아닌데..

2박3일동안 묵으면서 수영장 쓰는 사람들은 20명 내외로 본 것 같네요. 거의 혼자 아니면 둘이 수영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덕분에 물놀이 아주 열심히 해줬습니다. 

 

 

 수영장이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데.. 깊이는 남자 가슴정도..

한쪽끝은 유아용풀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낮은 풀이 있습니다. 보통 그쪽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맥주를 마시는 경우도 있더군요. 가족끼리 간다면 유아플쪽 썬베드 이용하시면 편하실 것 같아요.

 

 

 

 낮에 잠깐 햇빛이 들어오기는 하는데 거의 그늘상태라서 수영하면서 물놀이 하기 좋았습니다.

머문 기간동안 생각해보면 물놀이 오시는 분들만 오더라구요. 한낮에 더워서 돌아다니기도 힘든데 그때 딱 물놀이 하면 좋을 때랍니다. 

 

 

 암나야 리조트 쿠타 조식 포함으로 결제를 해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음식을 먹으러 내려갔네요.

메뉴는 조식뷔페가 아닌 주문을 해서 먹는 형태로 되어 있고.. 빵 같은 경우는 따로 테이블에 가져와서 골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건 에피타이저! 공통으로 일단 나오네요!

 

퀘사디아와 에그베네딕트..

조식치고는 그럴듯하고 음료도 따로 주문할 수 있어서 수박주스하고 같이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참 과일이나 계란들도 같이 나온답니다. 

 

주변에도 저렴한 3~4만원대 숙소가 많은 편이라서 하루정도 머물기에는 나을듯한데 숙소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시는 분들은 암나야 리조트 쿠타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단점도 물론 있는데 낮에는 옆에 있는 워터파크 밤에는 노래소리 아마도 주변에 라이브하는 곳이 있는듯한데.. 덕분에 꽤 시끄러운 편입니다. 

 

돌아다니기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해서 매일 떡실신하기는 했는데... 시끄럽기는 꽤 거슬릴정도로 시끄럽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리뷰를 쓰다가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그정도는 잘만하다고 하네요. ㅋ

 

가격으로 보면 디스커버리몰 옆에도 괜찮은 숙소들이 있고 해변하고 이어져 있을테니 다른 곳에서 묵을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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