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밴드스피커 블루투스스피커 EM-W100 3개월 사용기

 

▲ 넥밴드스피커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우연히 지인 집에 놀러갔다가 여러개의 블루투스스피커를 보고 급 관심이 생겼네요. 지인 집에는 소니, JBL 제품이 주력 사용이었고 처음 구입한 제품이 [MY THEATER] EM-W100 제품이었다고 하네요.

 

이야기를 하다보니 지금은 사용을 거의 안한다고 필요하면 준다고 해서 낼름 받아왔습니다.

 

개봉기 사진 촬영해두고 벌써 3개월이 지났는데..  이제 후기를 좀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 넥밴드스피커라고 하면 좀 생소할 수도 있는데.. 이어폰도 아니고 스피커?

보통 많이 사용하는 분들이 운동하시는분들 자전거 라이등 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시고.. (외부 소리도 들을 수 있어서 이어폰 보다 좋고 일반 스피커에 비해서 소리가 자기에게 크게 들리니 피해 안끼쳐서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영업 하시는 분들...

 

손 자유롭게 사용하고 통화도 하고 노래도 듣고 하시는데 사용하신다고 하네요.

 

그리고 유부남들.. 아기 있으면 영화도 못보고 게임도 못하고 하는데 지인의 경우는 밤에 영화 보거나 게임하는 용도로 가장 많이 쓴다고 합니다. 

 

 

▲ 사용하던걸 준다고 해서... 응? 했는데..

왠 박스가 도착하고.. 포장까지 원래대로 해서 보냈네요.

 

 

▲ 디테일 보소... 비닐까지..

 

 

 

▲ 구성품은 간단한데 동글하고 충전케이블이 있습니다.

 

배터리도 2.5시간 충전하면 14시간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긴 밤시간 동안 사용하시면 특별히 배터리가 

부족할 것 같지는 않네요. 다만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산지 좀 되서 그런가 배터리 효율이 그리 좋지가 않습니다.

몇시간 사용하면 매번 충전을 해줘야 합니다.

 

이게 아쉬워서 이번에 새로 보스 사운드웨어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 충전도 선을 꼽기만 하면 되고 플레이나 스톤 버튼도 오른쪽 끝부분에 있어서 조작은 쉽습니다.

이전에도 넥밴드 제품을 사용해서 그런지 특별히 인터페이스가 불편한 점은 없던 것 같아요..

 

그리고 넥밴드스피커 EM-W100가 가장 좋은 이유는 가볍습니다.

 

소니, JBL, 보스 제품 다 통틀어서 가장 가벼운 것 같네요. 다만 가격이 오래전에 출시된 제품임에도 ..

14만원대 입니다. 오희려 직구를 하면 비슷한 가격대에 타제품으로 구입을 할 수도 있을정도라 새로 구입한다면

좀 망설일 것 같습니다. 이엠텍이 사운드로 유명한 곳도 아니고 보통 수입해서 판매하는 일만 하는거라서요.

 

 

 

▲ 소리는 꽤 만족스러운데 가격대비 가성비로 따지만 넥밴드스피커 블루투스스피커 EM-W100를 선택할 이유는 

별로 없을 것 같네요.  해외 유명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고 저렴한 제품으로는 중국에서 나오는 제품들이 꽤 많거든요.  요즘 판매하는걸 보니 구입하면 스마트밴드나 여러가지 사은품으로 주던데 가격이나 좀 내려주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분들이 쓰면 좋을까 생각해봤는데.. 운동하시는 분이나..

혹은 이어폰 쓰면 귀가 아파서 쓰기 힘드신 분 .. 혹은 헤드폰이 갑갑해서 못쓰는분..

그리고 아기 때문에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 노래 못들으시는 분들이 쓰기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