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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호텔] 3일동안 알차게 먹은 VIA INN 호텔 조식을 소개합니다.



3박4일 동안 호텔에 머물면서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 형태로 예약을 해서 아침마다 가서 먹어야지 하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일본에 여행을 하면 새벽까지 이어지는 음주 행각으로 인해서 사실 조식먹는 것이 쉽지가 않은 편입니다.


그래도 비용을 지불한 상태라서 아침에 비몽사몽으로 내려가서 간단히 쥬스 정도하고 스프 정도만 먹고

다시 방으로 와서 한잠 더 자는 편인데...


이번 오카야마 여행에서는 호텔에서 이렇게 맛있게 조식을 먹었던 적이 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게 먹었네요.


이전 일본 여행에서는 꽤 좋은 호텔에 조식의 음식종류도 상당히 많았지만 맛있게 먹었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이번 VIA INN의 경우는 빵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사전에 듣기는 했지만 이렇게 맛있을지는 몰랐네요!



그럼 한번 둘러볼까요?



 

 


 특이하게 접시가 아닌 작은 식판을 가지고 음식을 담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사용해보니 나름 좋네요.. 음료도 올려서 들고갈수 있기도 하고 일반 접시에 비해서 식판이 상당히 크기도 하구요.



 


 VIA INN 호텔의 조식이 유명해진 이유는 바로 빵 덕분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인데요..

종류별로 갓 구워낸 빵을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사실 종류는 3일동안 먹어본 결과 3가지에서 5가지 사이의 빵이 나오게 되는데 늦게가면 떨어지는 빵이 있기도 하더군요.



 


 잼과 버터는 그냥 거들뿐...


 

 


 깨빵.. 콩빵 등...


단순한 모닝빵 형태의 빵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맛있습니다.




 


 감탄하게 만든 크로아상...


이 빵이 이렇게 맛있었던가!!!!!


크리스피한 바삭함에... 안은 부드럽고 고소한 버터햐이 코를 간질간질!1

빵의 재발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맛있습니다.





 고명이라고 해야할까요? 

들어가는 재료가 바뀌어서 특이한 빵이 보이기도 하는데..


이쪽 빵은 좀 질겨요... 뭐 나름 쫄깃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요!


 

 


 주먹밥은 맛이 없습니다!

차갑기도 하고 딱히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과일과 샐러드...

자몽과 오렌지를 준비해 주시기는 하는데 많이 먹기 힘들게 작게 썰어놨어요.. -_-



 


 소세지도 탱탱하고 향도 좋고 먹기 좋더라구요..



 


 쥬스와 스프  그리고 된장국이 나오는 자판기..


사람들이 떠 줄필요 없이 식당에 이런것 있으면 참 좋겠네요.. 



 


 한가득 푸짐한 식사..


전날에 과음하고 해장으로 먹는 식사라고 하기에는 아주 푸짐하죠.. -_-



 


 로비 옆이 바로 식당인데 건물의 5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망이 좋은 편입니다.

5층이라고 해도 역 위에 있어서 층은 더 높은 편이기도 하구요~!



 

 


 3박 4일동안 머물면서 정말 빵을 꽤 많이 먹은 것 같네요...






 밥은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_-

소세지랑 먹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다 식어서 먹기가 힘들 정도였어요..

결국 절반이상을 남기기도 했구요.. 첫날 먹고 다음부터는 주먹밥쪽은 쳐다보지도 않았네요.. ㅋ



 

 


빵이 맛있는 VIA INN 호텔...
종류는 많지 않지만 크로아상이 맛있는 아침식사로는 평생 기억할 듯 싶네요..

아.. 포스팅 하다보니 갓 구운 고소한 버터향의 크로아상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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