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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여행] 한가로운 오후 오카야마 성 가는길...

 

 

전차를 타고 4정거장을 이동하면 오카야마 성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때는 한정거장을 더 가면 더 쉽게 갈 수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돌아가는길이 되었네요!

 

오카야마 시내에서는 별다른 볼거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고락쿠엔과 더불어 오카야마성이 가장 큰 관광지라고 보시면 되고..

오카야마 역하고도 가깝기 때문에 아마도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꼭 들리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3박 4일간 머물면서 거의 매일 오카야마성을 다녀왔던 것 같네요..

 

사진을 찍다 보니 날씨가 좋아서 한번 더!

야간 개장을 한다고 해서 또 한번 더!

 

뭐 이런식이 되었어요.. ^^;

 

 

 

 

 

한참을 걷다 보면 오카야마 성이 멀리서 보이기 시작합니다.

삼각대로 놓고 사진을 한장 찍어보려고 했는데..

 

이날은 워낙 날씨가 흐려서.. 머.. -_-

 

 

 

 

 

도서관처럼 되어 있는 곳 앞인데...

평일에도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다만 성으로가는 길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편이구요.

 

 

 

 

 

오카야마 성..

 

다음날에 더 멋진 모습으로 촬영된 사진이 있지만 ^^ 풍경도 그렇고 이날은 왠지 축축 늘어진다고 할까요?

 

 

 

 

 

성곽 부분은 임의로 만들어 놓은 것 같기도 하고 아직도 남아 있는걸 보존한 것 같기도 한데..

오카야마 성 자체는 세계 2차대전때 다 불탄걸 다시 콘크리트로 복원한 성입니다.

 

 

 

 

 

어느덧 뉘엇 뉘엇 해가 지기 시작하네요..!

 

오전 오후 시간 배분을 잘해야 하는데 의외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바람에..

하루 일정이 좀 꼬이기도 했고 원하는 장소를 찾는데 첫날이라 시간이 꽤나 오래 걸렸네요.

 

역시 여행은 시간배분!

 

 

 

 

 

 

오카야마 성.. 측면의 모습..

나름 구조물 별로 이름이 있기도 한데 한국사람들은 그냥 본성만 보고 나오시면 됩니다.

대부분 창고나 망루 형태라서 별 볼거리가 있지는 않거든요.

 

 

 

 

 

일본 학생들 같은데 슬슬 걸어 나오는 백조를 보고 연신 좋아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나중에 카메라 꺼내는 중이라 타이밍을 놓쳤네요!

 

 

 

 

오카야마의 경우는 한국어와 영어 그리고 일본어까지 표기가 되어 있기 때문에 관광지나

별도의 장소를 찾아 다니기에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사실 해외에서는 영어만 잘 되어 있어도 고맙죠..

 

 

 

 

 

새끼들인 것 같기도 하고..

한 15마리 정도가 한마리를 계속 쫓다 다니더군요! ^^;;

 

 

 

 

 

이제 둘러볼 곳은 오카야마 성..

 

성 이름과 더불어 우조공원 이라는 안내문도 있네요!

주변에 조성된 공원이 우조공원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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