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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군의 과식일기 #77 by 캐논 700D

 

 

오래간만에 하루종일 술을 먹은 날이 아닌가 싶네요..

오전부터 일이 있어서 신라호텔에 다녀온 후에 만난 반가운 사람들과 아침겸 점심을 먹기 위해서 감자탕집으로 갔습니다.

 

 

 

 

 

 

▲ 동대입구 인근에서 밥을 먹으려고 하다 보니 ..

맛있게 먹을만한 곳이 그리 많지가 않더군요. 열심히 찾다가 발견한 감자탕집..

 

국물은 나쁘지 않은데 뼈다귀 감자탕인데 내용물이 좀 어설프네요.. 고기 자체도 별로 권해주고 싶을 정도가 아니었구요..

뭐 그래도 이걸로 소주한병 마신걸 보면.. .. 그래도 대충 만족!

 

 

 

 

 

▲ 2차로 맥주를 마실까 했는데 11시 정도라서 마실만한 곳이 전혀 없더군요..

대부분의 술집들은 이미 문을 닫은 상태고 그나마 커피숍에서 마실려고 하니 맥주가 한병에 8천원... 허허허!

 

생맥주라면 지불하고 먹을만 하지만.. -_-

병맥주를 딱히 그렇게 먹을 이유가 없어서 떠돌고 떠돌고..

골목을 열심히 다니다가 발견한 치킨집!

 

3명이서 맥주를 한 2천이상씩은 마신것 같네요..

 

 

 

 

 

▲ 집으로 오는길에 장을 봐서 친구과 모임을 준비..

이때도 이미 헤롱헤롱 거리는 바람에 술을 마실 수 있을까 싶었는데..

역시 술은 들어가네요!

 

 

 

 

 

▲ 망원역에서 장을 본 꽃게..

살이 아직 오르지 않았는데 저번주에 먹어보니 이제는 살이 오른거 같네요..

 

쪄서 먹는 음식은 딱히 식당가서 먹을 필요는 없다는 주의라.. 집에서 잘 해먹은 것 같습니다!

 

 

 

 

▲ 이날은 대부분 시장에서 장을 봐와서 그런지..술안주가 자잘한게 많네요.

 

음식하는 동안 먹을 에피타이저로 고로게도 좀 사오고!

 

 

 

 

▲ 개당 천원인 거대한 자봉도 식전음식으로 제공!

 

 

 

 

 

간장양념과 고추장양념을 절묘하게 섞어서 돼지 불고기를 좀 해봤네요..

모양은 이쁘지는 않지만 맛은 굿!!!

 

 

 

 

▲ 친구들이 좋아하는 이유로 바지락 술찜을 자주 하는 편인데..

소주하고 약간의 후추등 향신료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어서 간단하게 만들고 만족도도 큰 편입니다.

 

마트보다는 시장에서 사는 것이 양도 많은 편이구요..

 

 

 

 

▲ 새우도 팔고 있어서..

1kg 정도만 사서 다시마소금에 구워 먹었네요..

 

 

 

 

▲ 들기름에 구운..시장의 손두부

 

사진에 없는 과일도 좀 있고 과자도 있었으니 안주는 더 많았지만 일단 사진은 이것만 있네요.. ^^

 

 

 

촬영장비 : ​캐논 700D, 18-55mm 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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