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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여행 : 길거리를 다니면서 본 비엔티안의 소소한 모습

 

 

라오스여행을 하게 되면 소소하게 보이는 주변 풍경들로 인해서 오랜 시간 기억에 남는 모습들이 있는데..

여행지의 먹거리, 길거리의 풍경, 그리고 교통편의 모습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에는 인프라나 시설도 상당히 좋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예전의 모습을 가지고 라오스의 길거리 모습을 이야기하는 것은

좀 무리일 수도 있지만 추억속의 모습들이라고 생각하시고 봐주시면 될 것 같네요.

 

 

 

 

라오스의 경우는 프랑스의 식민지로 인해서 바게트 샌드위치를 손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의뢰로 맛도 괜찮은 편이가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음식의 경우는 식민지 이후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현상 중 하나인데..

햄이나 치즈를 넣고 샌드위치를 만드는 모습은 왠지 직접 오기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모습이네요.

 

 

 

 

 

라오스 비엔티안의 버스터미널..

 

한국의 터미널에 비해서 전체적인 규모는 상당히 작은 편이고..

버스의 경우에도 한국 번호판이 그대로 붙어 있는 버스들이 운행을 하기도 합니다.

 

 12년 전에는 여행자들을 위한 버스보다는 실제 사람들과 같이 타야하는 로컬 버스밖에 없었기 때문에..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도시간을 이동하다 보면 정말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아주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습니다.

 

 

 

 

포장된 도로이지만..

비포장 길들이꽤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길은 흑바닥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도 많이 있어요.

 

지금 보는 픽업트럭 처럼..

작은 차라도 최대한의 인원이 탑승을 해서 이동하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최대라고 해도 한국에 비해서는 정말 놀랍게 많이 탑니다.

 

 

 

 

어떻게 보면 시내의 중심가라고 볼 수 있는데..

공산주의 국가이고 전체적인 놀 수 있는 인프라 자체가 없기 때문에..

도시 전체가 라오스의 수도이지만 조금 차분한 모습이랍니다.

 

 

 

 

라오스여행에서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라오스 독립기념탑..

 

아이러니하게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후에 기념탑은 프랑스의 것을 배껴서 만들었다는 오명이 있는 건축물이죠..

 

 

 

 

 

인근 의자는 기부형태로 만들어진 상태라서..

의자에 기부한 각 숙소의 이름들이 써 있습니다. 일종의 버스 광고판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삼륜차 금지!

 

버스터미널에서 본 모습인데..

 

한국에서는 이런 표식을 보는 것이 불가능하죠!

 

 

 

 

삼륜차는 종류가 오토바이를 개조한 것 ..

태국이나 인도에서 툭툭 혹은 오토릭샤라고 하는 제품을 들여온 것을 볼 수 있는데..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오토바이 삼륜차 랍니다.

 

양쪽에 3~4명이 양쪽에 중앙에 두명 정도 해서 8명이상으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탈 수 있기도 한데..

한국사람들은 꽉 타는 경우가 많기 않기 때문에 보통 3~4명 정도 타고 움직인답니다.

 

라오스여행의 길거리 모습… 조금 생소한 모습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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