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여전히 잘먹는 하루! 과식일기

10월 14일 여전히 잘먹는 하루! 과식일기


직장인 코스프레로 인해서 요즘에는 점심을 먹으러 홍대 인근을 서성이고 있습니다.
홍대쪽에 거주하고 있지만 점심먹으러는 외출을 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알지 못하던
새로운 식당들을 알게 되어서 좋네요.

그리고 저녁에 비해서 살짝 싸게 먹을수 있다는 점도 아주 마음에 들구요!!

▲ 상수 / 구르메

집에서 운동하러 가는 코스에 있어서 자주 보던 곳인데 식사하러는 처음으로 가봤네요.
떠 먹는 초밥으로 유명한 집인것 같은데 .. 라멘도 이정도면 나쁘지는 않았어요!

마늘기름을 넣어주는 라멘은 참 신기하기도 했네요!

아참 라멘의 경우는 중, 대, 특대로 주문이 가능한데 남자라면 특대!!!

라멘양이 두배정도 된다고 했는데 저력을 발휘해서 남기지 않고 다 먹었네요 -_-V 

▲ 상수 / 아임캠퍼

캠핑을 모티브로 잡고 영업을 하는 집인데 회사에서 저녁 먹으러 종종 가게 되네요.
장점으로는 한 6~7명이 한테이블에서 둘러서 식사가 가능하든 점..
그리고 캠핑온것 같은 음식이 나온다는것?!

양도 푸짐한 편이고 의외로 주먹밥처럼 나오는 김치볶음밥이 꽤 맛있네요..

▲ 상수 / 김피라

오래간만에 아가씨음식!
새로운 곳을 재발견해서 좋네요. 퓨전분식이라고 해야하나?! 하여간 특이한 음식들도 많고
맛도 이정도면 만족할만 하네요..

다만 가격이 분식 가격이 아닌게 함정..
음식 종류가 꽤 많은 편이라서 조만간에 한번 더 가보고 싶어요~!

▲ 상수 / 홍대 고등어

저녁에 구운 고등어에 소스를 뿌려서 매콤하게 나오는 술안주로 유명한 곳인데..
인근에 새로운 가게를 얻어서 영업을 하시는것 같네요.

점심장사를 한지 얼마 안되셔서 그런지 주방이나 홀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허둥되는게 느껴지고
주문한 음식과 다른 메뉴의 음식이 등장하고 숟가락은 지저분한 편이었는데..

의외로 밥맛과 반찬들의 괜찮아서 또 갈것 같네요! 나중에는 좀 좋아지려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