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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더빠] 낮술도 환영! 혼자가도 환영! 반가운 술집 더빠

홍대에서 살기 때문에 신촌은 가깝지만 술마시러 갈일이 정말 없는 동네이기도 한데 친구가 일을 하고 있어서
신촌에서 딱! 더빠만 가려고 최근에 많이 들락달락하네요..

어릴때는 대학로, 신촌에서 많이 놀았는데 .. 갈때마다 아직도 있는 집들은 반갑고..
없어진 집들을 보면서 시간이 지나가는것도 많이 느끼는 동네중 한곳입니다.

사진을 보면 밤이지만..
점심메뉴를 먹으려 들렸는데 어찌 하다 보니 어둑어둑 했을때가 되어서 나오게 되었네요.



낮술이라고 하기 보다는 늦은 점심식사를 할수 있다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찾았는데..
냉채면이라고 해야할까요? 과일의 시큼함은 좋아하지만 시큼한 소스류를 즐기지는 않지만..
날이 더워서 그런지 아주 흡입을 했네요!!





면이 세덩어리나 나오는 곱배기였지만!!

음식나오는 속도가 느린편이라 일행들과 곱으로 주문한걸 탁월한 선택이라 두고두고 이야기 했네요! ㅋㅋ




여름에 딱 어울리는 음식이기도 하고 외국음식이라는 이름때문에 가격이 훌쩍 뛰고는 하는데..
가격도 인근 식당에 비해서 꽤나 저렴한 편입니다.

아마도 가물거리면서 기억나는건 이름이 히야시추카?!



술집에서 파는 밥 메뉴답게 맥주도 엮여 있는 세트메뉴도 있다!!
안마실수가 없지!



일본식 고기덮밥인데..

음... 음.. 음...




카레우동인데 내용물도 튼실하고..
면도 꽤 괜찮은 편이예요. 그리고 면과 먹으면 그렇지만..
부족할때는 밥을 같이 추가해서 먹는것도 상당히 좋을것 같네요..

다시 먹는다는걸 생각해보면..

냉채면 > 카레우동 > 고기덮밥 정도..!



냄새가 솔솔 나서 뒤를 봤더니 쥐포를 굽고 있는 친구를 발견하고 저희도 주문해서 먹었네요!





나중에 손님이 계속 오는 바람에 테이블을 비우고 바쪽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테이블이나 등에 매달려 있는 여러가지 그림들이나 이야기들도 재미있는게 많아서 좋더라구요.



전날의 과음으로 전혀 못마실것 같았지만..
그래도 들어가기는 하더군요! ㅋㅋ



가시면 제 친구가 이렇게 반겨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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