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를 마시다가 갑자기 양고기 이야기가 나오는 바람에 술자리를 뒤엎고 바로 양고기집으로 향했습니다.
한 반년전만 해도 인근에 양고기집이 두개정도 더 있었는데 지금은 카페나 다른걸로 바뀌는 바람에 상수역쪽에서는
양고기 먹는 일도 그리 쉬운일이 아니게 되었네요.
하여간 양고기 터주러 찾아간곳은 심양!
생긴지는 한 2년정도 된것 같은데 원래 이자카야가 있던 자리에 갑자기 뜬금없는 양고기집이라
좀 놀랐는데 클론의 구준엽씨가 운영한다는 소문이 새록새록 들리더군요.
영업 초기때는 한두번 본것 같기도 한데 이동네 워낙 연예인이 자주 보이고 남자연애인을
눈여겨 보지 않는 지라.. ㅋㅋ 지금은 자주 오시는지는 모르겠네요.
하여간 다시 양고기집으로..
▲ 인원이 5명..
이전에도 두세번정도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사진찍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보통 집에 있다가 새벽에 불려나올때 술집 위치가 좋아서 그런지 심양에 있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 술집에서는 일단 주문전에 맥주부터..!
▲ 메뉴판..
단품메뉴는 사실상 기대하는것 자체가 좀 무리라고 생각되구..
메뉴는 양고기와 양갈비 두종류에 소스가 조금씩 다른것들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맨 아래에 있는 모듬꼬치를 주문하시면 아래 사진같이 나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