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생긴일 4일차 .. 브레탄 레이크, 타나롯 그리고 폭포

▲ 선셋포인트

 

 

꾸따에서 로비나로 이동하는 1박2일 투어를 예약한 관계로 아침일찍 일어났으나…

오홋… 이럴수가..

 

서핑을 했지만 약간 결리는것 빼놓고 괜찮다고 생각했던 몸이 완전 알투성이 몸으로 변신!!

투어를 하면서도 정말 고생을 많이 했네요.. ㅋㅋ 움직여도 어찌나 몸이 아프던지! ㅠ.ㅠ

오래간만에 근육통이 작렬이었어용…

 

그래도 투어는 예약되었고 로비나로 출발했습니다. 1박2일동안 로비나로 가는길에 관광지를 좀 들려주고

오는길에 우붓까지 들려서 오기 때문에 나름 알찬 일정인데..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상황에도.. 온통 결리네용.. ㅋㅋ

 

 

 

▲ 스네이크 후르츠

 

나름 일일 투어지만 쇼핑을 하기 위해서 과일시장에 들리는데..

사실 과일보다는 기념품 시장이 맞는거 같습니다. ㅋㅋ

 

그런데 스네이크후르츠는 첨 보네용.. 오.. –_-

이것저것 신기한게 많이 보여서 물어보니 하나하나 까주셔서 맛도 다 봤네용..

 

뭐 결국은 항상 먹는 망고스틴하고 망고만 사서 나왔네요 ^^;;

 

 

 

▲ 브레탄 레이크

 

날씨도 마침 흐려지고 해서 사진찍기도 좋기는 했는데…

음.. 발리의 사원들은 아기자기 해서 딱 볼만하다기 보다는 공원+사원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봐도 뭘 보는지 잘 모를때가 대부분.. ㅠ.ㅠ

 

 

 

▲ 몽키포레스트

 

올라가는 길에 원숭이는 주르륵 보고..

막상 뷰포인트에 있을때는 원숭이가 없더군요..

 

원숭이가 없는데 왜?!! 했더니..

“형은 계속 차에서 자서 못본거예요”란.. 가열찬 답변이!!

 

 

▲ GITGIT 폭포..

 

딱히 신기할건 없지만 몸도 안좋고 겸사겸사 운동삼아 산보!

 

하여간 이렇게 하루를 마치고.. 내일 새벽 5시에 로비나에 돌고래들을 만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