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래간만에 독바위역에서 출발하는 산행에 다녀온건 이전에 포스팅을 하셔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은 알텐데..
산위에서 그렇게 다들 쳐묵쳐묵~! 하고 나서 실컷 자다가 내려왔었는데 내려와서 맥주나 한잔 마실까 하다가
보니 일이 점점 커져서 큼지막한 백숙까지 한그릇 먹고 왔네요..

6호선 독바위역에서 내려서 한 200~300미터를 가면 향로봉으로 가는 길이 나오고 그 길을 따라서 많은 식당
들이 있는데 파는 메뉴도 다들 비슷하고.. 아마 맛도 그리 크게 차이가 있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동행했던 지인이 이전에 다녀왔던 곳이라서 가본곳인데 내려오는 길에 간단하게 맥주나 막걸리를 한잔하기도
좋은곳이라서 올려 봅니다.

향로봉 산행은 오전에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중간쯤 있는곳에 돗자리 펴놓고 한숨자고 내려오는 코스로 움직이면
그리 힘든 산행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쯤은 가보시기를 권해드려요 ^^





 꽤 더운날이어서 자리를 잡자마자 바로 맥주를 주문했네요~!




부추전

정말 충실한 부추전이라고 할수 있는데 지금 사진을 보고 나니 부추구이 같네요.. ㅋㅋ
가격도 5~6천원 정도로 기억되는데 저렴하기도 하고 산에가시는 분들은 다들 먹을것도 많이 가지고 가시니
한상 거하게 먹고 내려와서 후식겸 막걸리나 맥주한잔 하기 좋네요..



강냉이..
작은 그릇이 아니고 일반 대접같은 큼지막한 그릇에 주시는데 백숙을 주문하고 나오는데 30분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부추전과 더불어서 안주로 아주 잘 먹었네요..

아참.. 오리와 닭중에서 고를수가 있는데 오리의 경우는 50분이상 걸린다고 해서 닭백숙으로 주문했네요~!



닭백숙

정말 큼지막한 뚝배기.. 아니지 솥이라고 해야할까요?
양이 꽤 많아요.. 둘이 먹기에는 버거울지도 모르겠네요~!



그릇 사이즈는 대충 이정도!!



큼지막한걸 한덩이 잡았는데.. 닭이 생각보다 크답니다.
4명이서 후식으로 먹기에도 조금 버거울 정도였는데 나중에 죽을 또 한가득 만들어 주셨어요.. ㅠ.ㅠ

조금만 해달라고 했는데 이게 거의 냉면 한대접은 나올것 같더군요..

오래간만에 산행도 산행이었지만 너무 잘먹고온 향로봉 산행이었네요!



이후에는 상수로 옮겨서 맥주 드링킹!!

이러고 하루를 마칠줄 알았는데 거의 12시간 이상을 술을 마셨네용.. 허허헛!



향로봉 사진 한장 투척합니다. ^^ 맨위에 보이는곳이 향로봉!


동글동글한 계란군 블로그

관리자
TISTORY 2009 우수블로그
TISTORY 2010 우수블로그
TISTORY 2011 우수블로그
TISTORY 2014 우수블로그
공지사항
글 보관함
달력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방문자수
  • Total :
  • Today :
  • Yesterday :

Email : kuyaanda@gmail.com 리뷰 및 원고요청은 이메일로 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