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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카메라 NX20 - 홍대에서 시원한 하우스맥주가 생각날땐 퀸스헤드


요즘들어 맥주를 마시는 포스팅이 많아지는걸 보면 새삼 여름이 한껏 다가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퀸스헤드는 홍대에서 많지 않은 하우스맥주집 중 하나로 직접 만드는 퀸스헤드만의 맥주를 마실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홍대에서 가볼수 있는 하우스맥주집을 생각해보면 옥토버훼스트, 퀸스헤드, 캐슬프라하 정도가
생각나는데 분위기로는 캐슬프라하 안주로는 옥토버훼스트 그리고 부담없이 마실수 있는 맥주로는 퀸스헤드를 꼽을수
있습니다. 
 
퀸스헤드는 위에 열거한 집들중 그래도 가장 자주가는 집이지만 포스팅을 하는건 처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한번 둘러볼까요?




밤과음악사이 길을 따라 들어오게 되면 화로사랑이 봉는데 그쪽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쪽 골목은 길 설명하려고 하는데.. 딱 뭐가 없네요..

워낙 자주 바뀌는 골목들이라서 말이죠..

상수역쪽 주차장길로 나와서 깐부치킨 옆쪽 골목을 따라 걸어들어가면 왼쪽에 있답니다.




퀸스헤드..

홍대에서 많지 않은 하우스맥주집중 하나인데.. 맛이나 가격이 꽤 만족스럽습니다.




이날은 공고롭게도 처음 이 가게를 소개시켜준 형이랑 같이 발걸음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소주를 두병씩 마시고 온거라서 입가심 정도라고 하고 들렸지요..

시작은 바이젠으로 스타트!


아참 이곳에서는 기본안주로 그리시니를 주는데 옥토버훼스트에 비해서 상당히 맛이 없어용...
빵이라고 하기 보다는 .. 빵과 과자의 중간쯤?! 쩝!
요게 좀 아쉬워용!




들어오는 길이 좁다고 술집 자체가 작지는 않아요~! ^^

2층까지 있고 테이블간격도 꽤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데이트할때 들려주면 아주 좋답니다.
생각해보니 전 여기서 소개팅을 한적도 있군요.. -_- 하핫!!




한잔은 휙! 하니 사라지고 두번째잔으로..
둥글레스..

흑맥주인데 기네스같은 맥주에 비해서는 씁쓸함이 좀 덜한 편이랍니다.
흑맥주이지만 가볍게 마시기 좋아용..



맥주는 요런색~!

일반적으로 사먹는 다른 맥주들과는 틀린 풍미가 있어서 맥주를 마시는게 한결 즐겁다고
해야할까요? 다만 탄산이 일반적으로 마시는 맥주에 비해서 적어서 청량감은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잔은 항이라처럼 쌓아서 놓을수도 있어용! 푸하..
뭐 이건 올때 항상 이러고 노는듯...





오래간만에 만난 형들하고 아주 폭풍수다 떨었네용...
화장실이 2층에 있는걸 제외하고는 꽤 많음에 드는 술집이랍니다.



이날따라 나오는 노래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참 재미있게 놀다가 나온것 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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