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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열심히 먹고는 다니고 있는데 요즘들어 카메라를 들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음식포스팅은
정말 오래간만에 하게 되었네요.. 여행 포스팅을 올리는중이라는 핑계도 있지만 결국은 게을러서 그렇다는... -_- 쩝!!

지방에서 올라온 지인과 오래간만에 서울구경을 하러 가는데.. 경북궁에 살짝 들렸다가 광화문길을 걸어 내려오면서..
세종문화회관 뒷길로 들어섰습니다. 몇년전에 이쪽에서 2년정도 일한적이 있어서 그런지 친근한 지역인데..

시간이 오래 흘러서 그런가 공사중인곳도 많고 점점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고 있는듯 하더군요.





두부의추억..

콩나물하고 두부를 워낙 좋아해서 사실 두부전문점은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반가웠어요. ㅋㅋ

아참 찾아갈때는 광화문역 7번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에 보이는 골목길을 따라 걸어들어가면 됩니다~!



메뉴판..

주문을 뭘로 할까 하다가..
이곳이 좀 특이한게 냄비하나에 두가지 찌개를 주문할수 있어서 인원수에 맞게 찌개선택을 하면 된다는 점..
요거 신기하데용..

얼큰두부찌개와 맑은두부찌개 그리고 고추장 불고기 볶음을 주문했습니다.
광화문인점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인데.. 점심보다는 저녁에 밥겸 술한잔 하기는 참 좋겠더군요..
안주도 저렴한 편이구요.. ^^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요렇게 비지도 뚝배기에 담아서 미리 가져다 주더군요..




두부찌개 등장..

왼쪽이 얼큰두부찌개 오른쪽이 맑은 두부찌개..

조리가 되어서 나올줄 알았는데 이렇게 넣은 재료가 확 눈에 띄게 보이게 나왔네용.. ㅋㅋ




샤방샤방 두부..
좋아라.. ^___^



찌개하고 반찬이 나오면 대략 이런 모습.







찌개는 양념만 넣은 좀 심플하다 싶었는데.. 맛이 참 좋더군요..
맑은찌개보다는 얼큰찌개는 소주를 부르는 맛이예용.. ㅋㅋ




국산콩으로 매일 아침에 만든다고 하는 두부..
두부가 맛있으면 두부김치를 또 먹어줬어야 하는데 .. 둘이라서 못먹은게 많았네요..



바글바글....

 냄비가 참 마음에 드는군요.. -_-/ 친구들 놀러올때 이런식으로 음식을 해도 좋을것 같아요.. ㅋㅋ




얼큰한 두부찌개는 점심보다는 저녁에.. 친구들과 함께 한잔 하면서 먹어야 하는데..!!






불맛이 확 풍겨서 너무 좋았던 불고기고추장 볶음.. ^^




전체음식은 요렇게 나오게 되구요..
조금은 부족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 넉넉하게 먹었어요.

완전 배불뚝이가 되어서 식당을 나섰다는... ㅋㅋ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인근에 회사가 많아서 점심시간은 살짝 피해야 자리를 잡을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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