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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5일 인도로의 두달이 조금 넘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여행전 골라야 할것이 바로 가이드북 입니다.

인도의 가이드북은 한국어로 된건 론리플레닛과 프렌즈인도가 거의 유일한데..
가이드북의 선택에는 먼저 여행지에 관한 정보 그리고 지도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직접 보고 선택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인도여행도 그렇고 이번의 인도여행도 그렇고 프렌즈인도를 선택한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

관광지에 대한 배경설명이 참 방대할정도로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인문서라고 할만큼의 정보고 있고 무엇보다 론리플레닛과의 차이는
인도의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가 아주 큽니다. 식민지사회를 겪었던 우리의 시선으로 보고 있고 역사적 배경설명으로 인해서
이해하기가 보다 쉽다고 할까요? 아마 가이드북으로 인도에서 꺼려지는 이야기까지 꺼내놓는 책은 지금도 없고 이후에도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국인에 대한 여행정보등도 상당한데 한국판임에도 론리플레닛에는 한국인에 대한 배려가 없습니다.
그냥 번역서일 뿐이지요.. -_-;

한국식당 그리고 여행자의 스타일에 맞는 정보등이 있기 때문에 여행중간중간 한국음식 혹은 한국인이 하는 식당 / 여행사등을
인터넷을 통하지 않고 찾는것도 가능합니다. .. 이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 여행일정이 한달이상 되는분들에게는
무척이나 중요하답니다.

이제 여행도 얼마 안남았는데 관심없던 남인도로 여행을 가려고 하니 .. 이것저것 머리속에서 맴도는것만 많네요.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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