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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간곳이 인도였습니다.
보통의 경우 유럽이나 가까운 아시아쪽으로 배낭여행을 많이 가는 추세였는데..
시간이 많이 생기고 비용면을 고려하다 보니 인도여행을 택하게 되었는데..
벌써 10년이 지난시간이 되어버렸네요.

배낭여행의 끝으로 생각하다던 인도여행을 첫 배낭여행으로 갔으니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겠습니까?
이때는 가이드북도 없던 시대라.. -_-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만으로 여행을 했었는데..
정말 고생도 많이하고 재미있게 보냈던 여행이 아니었나 싶네요..

그래서 다녀오고 나서도 정말 생각이 많이 나고 그립기도 했구요~!


딱 봐도 어려보이죠?!
여행할때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선글라스는 지금도 가지고 있답니다. ㅋㅋ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빡빡한 일정으로 두달을 꼬박보내고 왔었는데.. ^^ 아직도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두번째 여행은 2008년... 다시 인도행에 오릅니다.

처음 올때와는 무언가 여유로와 지기도 하고 인도에 생겨버린 지인들 덕분에 정말 잘 쉬고 한국으로 들어왔죠..
여행도 했지만 친구들하고 모여서 술마시고 놀았던 한달이 넘는 시간은 인생의 여유를 한번 더 느끼고 만끽하고 온 여행인것 같았어요..

2012년 .. 세번째로 찾는 인도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벌써 기대감에 마음이 두근거립니다.

아마 지인들의 경우는 궁금하실텐데 왜 또 인도야? 하면서 말이죠..

묘한 매력이 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인도 자체가 정말 넓고 볼게 참 많답니다. 이국적인걸 느끼기에도 좋고 동네별로도 분위기가 참 드리기도 하구요.
이번여행에는 짧은 북인도를 돌아보고 남인도로 가서 본후 네팔로 넘어갈것 같은데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았으니 루트는 슬슬 정해봐야겠네요.

2000년에 히말라야에 올라갔었는데 이번에는 포카라에서 여유롭게 안나푸르나에 올라가 볼까 생각중입니다.



2011년에 처음으로 떠난 일본여행..

간사이와 규슈를 여행하고 왔었는데 1월 13일 짧은 일정으로 다시 일본 오사카로 향합니다.
한번 오면서 부족한게 정말 많ㅇ았는데 다시 찾게 되는 일본의 재발견이 기대되네요..

2012년 1월13일~15일 일본 오사카..
2012년 2월 25일~3월23일 인도 네팔 여행..

2012년 지난해보다 더욱더 잘 먹구 잘 놀고 하겠습니다. ^^

동글동글한 계란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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