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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아침을 그리 잘 챙겨먹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 조식의 경우 저에게는 호텔 선택의 기준이 되지는 않지만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시거나 든든한 아침을 챙겨드시는 분이게는 좋은정보가 될것 같아 포스팅합니다.

메리켄 파크 오리엔탈 호텔.. 헥헥.. 이름 길어요!

그냥 메리켄파크호텔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중간에 단어가 하나 더 있을줄이야!

호텔 1층에서 조식을 먹을수 있는데 전날 저녁에 동행했던 분중 한분이 "피곤해도 여기 아침 잘나오니 꼭먹어!"
라고 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에 피곤에 쩔은 몸을 움직여서 1층으로 향했습니다.

일본 호텔의 경우 체크아웃이 아침 10시정도라서 그런지 왠지 밥을 일찍 먹어야 할것 같은 은근한 압박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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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본 모자익..
전망 좋쿠나!!



배모양으로 생긴 호텔은 내부도 은은한 분위기에 쉬기 좋은 공간이 상당히 많답니다.
메리켄파크에 오신다면 잠시 쉬었다 가기 위해서 한번 들려주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이른 6시30분부터 아침 스타트~!



객실수 꽤 되는 호텔이다 보니 조식을 먹는 좌석도 엄청나게 많이 준비되어 있네요~!
좀 일찍 왔기 때문에 빈자리가 많았는데 나중에 나갈때는 꽤 많은 분이 아침식사중이었어요~



반숙보다 더 말랑한 물에 대친 계란..
일본이라서 그런지 조식마다 계란말이나 밥을 먹을수 있는 반찬들을 쉽게 접할수 있습니다.


아침식사에 생선구이도 빠지지는 않는것 같더군요~



고베 = 빵!!

먹음직스러운 빵이 가득 준비되어 있습니다.
베이글부터 카스테라까지~



몸을 위해서 아침 샐러드도 한사발 먹어줘야 하는데..
뭐 현실은.. 아침부터 텁텁한 입안에 샐러드 넣는거 그리 쉽지 않죠 ㅋㅋ



과일도 꽤 많이 준비되어 있고 시리얼등을 만들어 먹을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음료코너에 .. 응?? 식초?
혹시나 조금 따라서 마셔보니 우왓!!! ㅠ.ㅠ

우리나라로 말하면 홍초같은 음료도 있더군요.. 아침부터 한모금 들이키고 입안이 얼마나 괴로웠던지.. ㅠ.ㅠ




햄이나 베이컨등도 있어서..
고기테리언인 저에게는 든든한 아침식사가 되겠군요~



일본 아주머니들의 열열한 지지를 받던 쌀죽~!
밥도 있는데 쌀죽을 많이들 선호하시더군요~



아침은 이정도.. 토스트를 한장 가져오려고 하다가 오래간만에 본 반가운 프랜치토스트라 두장가져왔는데..
아침부터 식사하려고 하니 마지막에는 버겁더군요..

여기에 나중에 커피만 두잔 더 마신것 같네요..



룸메이트의 아침식사.. 이친구는 아침을 꽤나 든든히 먹는다는...



직석코너에서는 펜케이크, 오물렛, 프랜치토스트를 먹을수 있는데 따로 가서 말씀하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더군요..
워낙 준비된 음식 종류도 많고 해서 토스트는 가끔 가지고 가시는 조리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계란요리는
별로 주문하시는 분이 많지 않았어요~!

생각해보니 오물렛하나 먹고 올꺼라는 생각이.. -_-;;



크레마 가득한 커피도 꽤 괜찮았어요~!




날씨가 좀 흐렸지만 창밖으로 고베항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슬슬 식사하러 내려오시는 분들이 꽤 있네요...
커피는 두잔이나 마셨는데 왜이리 졸린건지...ㅠ.ㅠ

바로 올라가서 떡실신해줬습니다. ㅋㅋ



객실로 올라가는 도중에 본 호텔로비~!
이쁘죠?



밤에 볼때와는 다르게 조금은 차분한 느낌이었는데..
나중에 고베에 다시 온다면 메리켄파크를 주변으로도 둘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늦게 도착한 도시고 일찍 떠나야 하는 상황이라서 고베자체를 둘러본게 별로 없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도시예요~!



안녕~ 메리켄 파크.. 나중에 또 보자~!



오사카 원정대는 일본관광청과 오마이호텔의 후원으로 이뤄졌습니다.
일본관광청 : http://www.jroute.or.kr  / 오마이호텔 : http://www.ohmyho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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