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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관광을 마치고 숙박을 하기 위해서 고베에 도착~!
저녁 식사를 위해서 식당을 찾기 시작합니다.

처음 가려고 했던곳은 스테이크랜드가 아닌데.. 가려고 했던 식당에 도착해서 메뉴판을 본 순간..
잠시 고민하다가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저녁한끼의 식사가격이 1인 10,000엔이 넘어가고 무엇보다 택스 별도의
가격이라서 포함되면 가격은 더 올라가기 때문에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왔네요.. ㅠ.ㅠ
그나머 저게 가장 저렴한 코스였답니다. 점심의 경우는 5,000엔정도라 만엔이하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

하여간 차선책으로 좀 저렴하다는 스테이크랜드로 가기로 마음을 먹고 찾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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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파는 약국이 하나 있기는 한데 거의 잡화점이기는 하지만 파란색 간판이라서 눈에 잘 들어옵니다.
식당으로 가기위해서는 안쪽길을 통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길을 찾다 보니 반대로 돌아서 들어왔는데 골목 안쪽에는 호스트바들이 아주 즐비합니다. ^^;;
여자분들이라면 골목을 지나오면서 호객행위하는 호스트들을 만날수 있을듯해요~



무엇보다 골목으로 들어가는길 건너편에 맥도날드가 있으니 한결 찾기 쉬울거라 생각되네요.




도착~!

입구 한번 참 폼나지 않게 만들어져 있네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들어가면 바로 식당으로 입장하게 됩니다.


응..?

내리면 딱 이모습인데 대기석이랍니다.
아마도 점심때는 사람들이 엄청 많을거라 생각되는데요~!

저녁 8시정도가 되는 시간이라서 한가한 편이었어요..
식당도 슬슬 문을 닫으려고 하는건지 나중에 식사마치고 나올때쯤에는 식당 정리중이었어요~



내부에 들어가서 .. 우와~!
했는데 한국에서는 흔하게 볼수 없는 바형태로 된 테이블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각 테이블에는 담당 조리사가 있고 조리사들이 해당 테이블의 요리를 정성껏 해주신답니다.



테이블에서 손이 닿는곳에 마늘을 튀겨놓은것이 있어서.. 그냥 집어먹는건가 했는데..
나중에 스테이크를 굽기 시작할때 마늘을 원하냐고 물어봅니다.

한번 초벌로 튀겨놓은걸 다시한번 볶아서 내주시는데 가시게 되는 분들이 있다면 아주 왕창 넣어달라고 하세요 ^^;;

마늘 튀겨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굽는것과는 조금 틀리고 무엇보다 마늘이 조금 과하게 튀겨질경우
차가워진후에 쓴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오희려 마이너스인데 마늘자체는 아주 잘 튀겨냈네요..



샐러드와 스테이크 소스..

음식은 한국과 별반 차이가 있는 편은 아닌데.. 분위기 자체가 앞에서 한분 한분이 음식에 대해 물어보고
준비되고 조리되는 과정을 볼수 있는 점은 같은 음식이라도 한층 더 맛있어 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식사 구성중 스프도 나오는데 한국에서 먹는 소고기 무국!! 바로 그맛!!
토마토가 들어가 있지만 익숙한 맛이라 놀랐네요.. ㅋㅋ




스프, 샐러드, 철판에 구워주는 야채, 빵 or 밥, 커피 or 쥬스의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식당에서는 영어메뉴판을 구비하고 있기 때문에 주문전에 영어메뉴판을 달라고 하시면 준비해준답니다.

KOBE BEEF SIRLOIN STEAK 200g SET 4,480엔 (59,000원)
SPECIAL KOBE BEEF SIRLOIN STEAK 200g SET 5,480엔 (72,100원)

고기의 부위는 등심인데 스패셜의 경우는 채끝등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날의 음식을 책임져주신 주방장님..
주문은 미디엄레어와 미디엄으로 했는데 나중에 음식이 나왔을때는..
같이간 친구와 바꿔져서 나왔네요.. ㅋㅋ



접시한번 마음에 드는구나~!



저녁식사에 맥주한잔 빼놓을수는 없겠죠?
생맥주는 아사이를 파는데 그 아래 에비수 맥주가 있어서 주문했는데 병으로 나왔네요.. 흑..
거기에 이미 따서 나오는 바람에 생맥주로 바꿀수도 없었다는.. ㅋㅋ



철판에 버터를 녹인다음에 버터와 곤약 그리고 호박을 구워서 먼저 먹게됩니다.



그리고 고기가 바로 올라가네요~!





아래쪽에 달린 기름부분을 잘라내는데 이건 나중에 다시 야채를 볶을때 사용하게 됩니다.
구우면서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시기 때문에 나중에 딱히 소스를 찍지 안아도 고기자체에 간이 되어있습니다.



기다림끝에 고기 도착!!



너무 익었다!!! -_-



스테이크 소스에 푸욱 담궈준뒤에 먹으라고 하셨는데..
같이나오는 밥하고 먹을경우에는 좋은데 스테이크만 집어서 먹을경우는 짜요.. -_-;;



이제 기름부위를를 쪼사!? 준뒤에 야채와 볶아주실 예정~!



옆에 꿈꾸는 여행자의 고기상태는..
내가 좋아하는 상태!! ㅠ.ㅠ

어이 아저씨! 내껄 너무 익혀줬잖아!!! ㅠ.ㅠ




야채와 숙주를 고기기름에 볶아져서 나오는걸로 주방장님의 임무는 끝!!

...

쳐묵쳐묵...

마구 쳐묵쳐묵...

남자 혼자 먹기에는 200g 격하게 부족하네요. -_-;;
밥한공기를 다 먹기도 했는데 그다지 포만감에 휩싸이는 정도가 안되더라구요~!

밥은 추가로 더 드실수 있는것 같은데 따로 돈을 받는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데 좀 어린 남자분들이 다른분들에 비해서 매우 친절했어요~


고베우를 먹으면서 과연 이걸 먹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먹으면서 분위기 자체도 생소하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저녁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먹는걸 권해드리고 싶네요.

고베우와 스페셜고베우를 두개다 먹어본 결과로는 두개를 주문할 경우 스페셜 고베우가 확실히 더 연한편입니다.
하지만 비교대상이 없을경우 과연 그걸 알까 싶기도하기 대문에 되도록이면 고베우로만 드시는걸 추천해드려요~!

좋은고기는 가격대비를 생각하면 역시나 한국에서!! -_-/



후식으로는 커피를 주문~!
커피자체는 별로라 되도록이면 주스로.. ^^;; ㅋㅋ




둘이 식사할경우 11,772엔 155,000원의 가격이기 때문에 가벼운 여행자 주머니는 다소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처음접하는 새로운 형식의 식당 탐방이 된것 같아서 나름 만족하면서 나왔답니다.



맥도날드 앞에 지도가 마침 있어서 한장 찍어 두었어요~!
산노미야역으로 오신다면 B1으로 하차후 내려서 걸어오다가 인포메이션을 끼고 돌면 맥도날드가 보일겁니다.


오사카 원정대는 일본관광청과 오마이호텔의 후원으로 이뤄졌습니다.
일본관광청 : http://www.jroute.or.kr  / 오마이호텔 : http://www.ohmyho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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