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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 할머니네 생선구이백반
서울시 서울 마포구 연남동 487-412

 02-322-8258

한가로운 일요일 아침...

홍대에 혼자 거주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일요일은 아침은 밥을 배달할만한 곳도 없고 그렇다고 나가서 먹을만한
곳도 없기 때문에 대부분 11시 정도까지 기다려야 그나마 주변에서 한끼 해결이 가능합니다.

늦게까지 뒹굴거리다가 일어나면 괜찮겠지만 일찍 일어날 경우는... 간식으로 대충 아침 해결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요즘 들어서는 연남동/연희동에 꽤 많이 있는 기사식당을 적절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날도 문득 생선구이가 먹고싶다는 지인과 같이 연희동으로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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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할머니네..

홍대역에서는 꽤 걸어가야해서...



새로 생긴 다혼과 함께 연희동으로 갔답니다...

자전거 타면 금방 가는데 .. 걸어서 홍대역에서 가시려면 멀기도 하고 길찾기도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밥먹으면서 있으니 자전거 타고 오신분이 저 말고도 있으시더라구요~



식당 메뉴는 한가지~!

주문을 할 필요도 없고 들어온 순서대로 밥이 착착~! 나와줍니다.



전에 와서도 느낀점이지만 반찬의 구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식당밥이라고 하기보다는 집에가서 먹는 밥의 느낌도 들고 기사식당 답게 밥도 마음껏 추가로 드실수 있습니다.

스뎅그릇에 주는 국도 맛있는 편인데 예전에 먹었던 시원한 콩나물김치국도 좋았지만..
홍합을 넣고 끓여준 콩나물 된장국도 시원하니 맛있었어요~

식사의 마무리는 마지막 남은 밥을 국에 말어서 먹은뒤에 물김치를 시원하게 마셔주시면 끝~!




오이김치과 총각김치..

최근들어서 자꾸 생각이 나서 인터넷에서 구입을 해서 먹을까 했는데..
반갑게 여기서 볼줄이야!!!!

두번이나 더 가져다 먹었네요.. ^^:;




생선구이 백반집이니 생선도 나오겠죠?

고등어 한마리와 갈치가 세토막이 나왔네요..
굽다기 보다는 튀겨진 상태로 나오는데.. 겉은 바삭하고 살도 말랑말랑~!
그리고 짭짤하니 밥반찬으로는 최고죠..



몇번 가봤는데 .. 갈치대신 조기가 나온적도 있어요~!
아침 일찍 문을 열고 쉬는날이 따로 없기 때문에 아침겸 점심으로 식사하러 가기 아주 좋답니다.

맛깔스러운 반찬때문에 밥도 두공기나 먹고 ..
씰룩씰룩~ 움직이면서 자전거 타고 홍대 한바퀴 돌고 귀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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