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홍대 / 샤오훼이양
서울 마포구 서교동 356-1
02-336-3133

날도 쌀쌀하고 주말에 뭘 먹으러 갈까 하다가 이전에 본 샤오훼이양 점심뷔페에 가기로 마음을 정합니다.

샤오훼이양은 중국에 있는 유명체인점으로 한국에도 벌써 2개의 점포를 운영중으로 중국에서는 대중적인 훠궈전문점으로
외식업체로는 KFC에 이어서 중국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하는 대중적인 식당 체인점중 하나이고

한국에서도 영업중이지만 일본, 싱가폴, 홍콩, 미국, 캐나나 등등.. 체인점을 운영중인 다국적 외식업체 입니다.

중국 유학생이나 여행객들에게는 추억의 맛을 선사하기 때문에 찾게 되는경우도 많은데
중국에 비해도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 운영되기 때문에 중국에서 처럼 쉽게 자주 자주 찾기는 조금 어렵기도 한 가격대입니다.

훠궈는 홍대 인근에서 오래전부터 영업중인 불이야부터 시작해서 저렴하게 즐길수 있는
소고산 제일루등.. 혹은 연남동 중국집 골목등 이제는 더이상 어렵게 접할수 있는 음식은 아닙니다.
각각 집들마다 차이는 있지만
개인적으로 훠궈집은  홍대에서는 불이야를 가장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샤오훼이양은 중국에서 만들어먹는 소스로 새바람을 부르기도 했었는데 마장과 기름장등 전통적인 장류만 제공하던걸 떠나서
직접 식사하는 사람이 장을 조제해서 먹는걸로 유명하기도 하죠~ 소스를 만들기 조금 어려우신 분들은..
직원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두가지 정도만 만들어서 드시면 될거예요~

샤브샤브하고 어딘가 비슷하지만 틀려서 먹고나면 가끔 생각난답니다.

그럼 한번 둘러볼까요?




로그인하지 않아도 가능한 추천 입니다.
손가락 숫자를을 꾸욱! 눌러주세요~! ^____^




샤오훼이양 로고..
문앞에 있는 귀여운 양인데..

양고기를 먹으러와서.. 으음.. 이것 참!

아참 점심뷔페 가격은 1인당 19,000원!



맑은탕과 마라탕을 기본으로 해서 소고기와 양고기를 일하시는 분들이 기본으로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야채와 해산물 등은 한쪽 편에 마련된곳에서 드실만큼 가져오시면됩니다.

고기류를 제외하고는 셀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다른 훠궈집들 같은 경우는 홍탕과 백탕이라고 해서 주문을 하고 태극문향으로 되어있는 곳에 두가지를
한꺼번에 내어주는게 일반적입니다.

샤우훼이양의 경우는 좀 틀린 부분이 탕을 개인당 하나씩 준비해 줍니다.
그러기 때문에 탕을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데 두명이라면 맑은탕과 마라탕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매운걸 좋아하신다면 둘다 마라탕을 주문하시는것도 좋은선택입니다.!
나중에 드시다 보면 육수를 리필하는데 리필되는 육수가 맑은탕 육수이다 보니 한동안 먹다보면 매운맛이 다 사라지거든요~!



사진에는 엄청 매워보이지만.. -_-
노란색 불빛에 화이트밸런스 값이 틀어진것일뿐! ㅋㅋ

창에서 들어오는 조명하고 머리위에서 내려오는 노란색 조명때문에 화이트벨런스 맞추기가 번거롭더군요.. ^^:;

결국 게을러서 사진이 이렇습니다. ㅋㅋ



가까이 보이는게 소고기~! 멀리 보이는게 양고기..

개인적으로는 소고기보다는 양고기를 추천!



마장소스인데 땅콩소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에 고추기름을 살짝 올려서 드셔도 되고 매콤한거 좋아하시면 고추기름을 따로 한쪽 접시에 덜어서
같이 찍어드셔도 맛있답니다.



양고기~!

한국에서는 흔하게 조리해서 먹는 식재료가 아니다 보니 거부감도 많으시고 특유의 냄새때문에 못드시는 분들도 많은데..
훠궈에 넣어서 드신다면 시도해보시기를 권해드려요~!

마라탕에 넣어드실경우 매운맛때문에 사실상 양고기 소고기 구분하기도 힘들답니다. ^^:;



고기는 떨어지면 가져다 주는 형식이 아니고 계속 주문을 하셔야 합니다.
주문한뒤에 요런식으로 고기를 주변에 싸악 가져다 주신답니다.



생만두 역시 따로 주문을 해야 가져다 줍니다. 만두자체는 냉동되어있고 사이즈도 작지만 익으면서 커지고
내용물이 고기만 들어있기 때문에 한국입맛에는 좀 많이 느끼하답니다.

그리고 이미 고기를 충분히 먹은 상태였기 때문에.. ㅠ.ㅠ 더욱더! 느끼했어요!




야채와 해산물은 요렇게 생긴곳에서 퍼오시면 되는데..
참 없어보이죠.. -_-

해산물을 보면 락앤락에 얼음 몇개 띄워놓은걸 보면 한숨도 나옵니다.


야채, 당면, 국수는 추천해드리지만 해산물류는 안드시는게 좋으실것 같아요~
상온에 오래 보관되어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선도가 아주 안좋습니다.

고기.. 고기.. 또 고기..  잊지마세요!!




소스는 이쪽에서 만들어 드시면 되는데.. 만드시기 어려우시면 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시구요~!

마장을 기본으로 해서 만들어 드시는것 추천해드려요~!

소금에 참기름 넣어서 고기먹을때 먹는것처럼 만들어서 드시는것도 추천!



내부 분위기도 깔끔한 편이구.. 전체적으로 주말에 이정도 가격에 무제한이면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



하지만 평상시 가격은 이정도라...
4명이서 먹고 맥주 좀 마시면 15만원정도 나오겠더군요.. ^^;;




로그인하지 않아도 가능한 추천 입니다.
손가락 숫자를을 꾸욱! 눌러주세요~! ^____^




추천해주시면 더 많은 곳을 소개할수 있는 힘이 생긴답니다. ^^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드시면 구독+을 눌러주세요~



동글동글한 계란군 블로그

관리자
TISTORY 2009 우수블로그
TISTORY 2010 우수블로그
TISTORY 2011 우수블로그
TISTORY 2014 우수블로그
공지사항
글 보관함
달력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방문자수
  • Total :
  • Today :
  • Yesterday :

Email : kuyaanda@gmail.com 리뷰 및 원고요청은 이메일로 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