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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 산채향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1-209
02-733-1199

평일휴일에는 대부분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편인데.. 모처럼 회사다니는 친구들을 만나러 집을 나서 봅니다.
일정은 광화문에 들려서 점심을 먹고 종각에 친구 사무실에서 들려서 잠시 다과를 한뒤에 다시 성신여대 PC방 김사장을 만나고..
돌아오는 코스인데 세시간 정도면 충분하겠지 생각하고 출발했는데..

11시에 집에서 나서서 돌아다니다가 저녁까지 먹고 밤늦게 되어서 피곤이 충만한 몸뚱이가 되어서 귀가했네요..
오래간만에 만나면 역시나 밀린 이야기 때문에 헤어지는게 쉽지가 않네요.. ㅋㅋ

 처음에는 골목에 있는 김치찌개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회사근처에 괜찮은곳이 있다고 그곳으로 가자고 하더군요~
맛있다고 말하니 일단 따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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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사박물관과 카페베네 사이길로 들어가면 보이는곳인데..
예전에는 방으로 되어있는 한식집이었떤걸로 기억되는데 더덕밥집으로 바뀌었네요~



산채향...

재료가 더덕이다 보니 나오는 밥은 더덕밥이고 대부분의 음식에도 더덕이 들어가 있습니다.
식당내부도 큰편이고 해서 주변 회사원인듯한 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반찬들..

사실 별 특징이 있었던 반찬은 아닌데 한사람에게 한세트씩 가져다 줍니다.
개인반찬이라서 좋기도 했는데 무엇보다 자리에 가져다 줄때 이쁘더라구요~



밥먹을 준비중~!


▲ 더덕불고기 / 2인분 20,000원



고기는 등심부위인데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고기와 더덕과 함께 먹는거라
나쁘지는 않았네요~ 아참.. 버섯이나 야채가 좀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조금은 있네요~

불고기라고 하는데 사실 볼고기보다는 샤브샤브에 가까울정도로 흥건한 국물에 .. 달달한 간을 생각해보면
스끼야끼와도 조금은 비슷하다고 볼수 있겠네요~



제주도에서 재배한 더덕만을 사용한다고 되어있는데 .. 질기지 않고 연한 편이라서 먹기 좋았어요~
아무래도 육수를 흥건히 머금고 있어서 부드러웠던것 같기도 하네요..




불고기에는 당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 ㅋㅋ
배추와 같이 건저먹을수 있는 야채들이 조금더 풍족했으면 했지만 점심식사로 하기에는 적당한 편이었답니다.

밥 한숟가락 먹자마자..
"소주한잔 할까?" 라고 물어보는 친구와 한잔 할껄 그랬나봐요~

다시한번 사진을 보니 소주한잔 생각나네요~ ^^;;



이날의 베스트는 바로 이것 더덕밥..
밥 뚜껑을 열자마자 더덕향이 쏴악~! 나는게 너무 향긋했어요~!

비빔밥류에도 더덕밥으로 나오는것 같은데 나중에는 간단하게 비빔밥종류를 한끼 먹으러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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