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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 PIFF / 씨앗호떡


부산으로 1박2일로 여행을 간다고 하자.. 친한 누나가 카카오톡으로 "씨앗호떡은 꼭 먹고와" 라고 보내주더군요..
가능하면 포장을 해오는것도 고려해보라고 하는 말과 함께 말이죠.. ㅋㅋㅋ

서울에서 먹을수 있는 호떡이 아니다 보니 다녀와서도 생각이 많이 나는듯 하더라구요~

요즘에는 1박2일에서 이승기가 먹은뒤로 한창 유명한듯 싶습니다.

아참~! 호떡을 먹고나서 별다방에서 잠시 쉴때 옆테이블 부산분들이 이야기 하는걸 들어보니..
방송후 이승기프리미엄이라고 700원에서 900원으로 호떡가격도 올랐다고 하네요. ^^;;

홍대만해도 호떡이 1,000원이니 비싸다고 생각은 안들었는데 살고 있어서 모르지 서울물가도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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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역에서 내려서 PIFF 거리로 들어서게 되면 부산극장 앞쪽에 씨앗호떡을 파는곳이 있습니다.
PIFF 길 입구부터 씨앗호떡 파는집이 있지만 .. 대부분 사람들이 많은 편은 아닌데..

유독 요집만 많네요..



줄이 꽤나 길게 서있습니다. 오시다 보면 바로 알수 있으실거예요~!

일행분이 있으면 일행중 한명만 줄서시면 됩니다. 같이 서있어도 할머님이 줄세우면서 일행이라고 하면 확 밀쳐주십니다. ㅋㅋ
저쪽가서 기다리라고 하면서 말이죠.. ㅋㅋ



작은 노점 호떡집이지만..

일하는 분은 무려 4명..
줄세우는분, 호떡반죽만드는분, 호떡 튀기는분, 씨앗고명 넣어주시는분..

줄서있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바쁘지만 손들이 빠르셔서 금방금방 만들어 내시더라구요~




안에 장갑을 끼고 그위에 다시 고무장갑을 껴주셨는데도 상당히 뜨거워 하시면서 만드시더라구요..

호떡도 상당히 많이 만들고 기름도 튀고 해서 만드시는 내내 힘드실듯해요~




한쪽에서는 고명을 넣어주는데..
다 익은 호떡을 받아서 배를 가른후에 씨앗을 잔뜩 넣어줍니다.



고명은 해바라기씨 땅콩등을 설탕과 같이 섞어준것인데 ..
먹는내내 아삭아삭 씹혀서 식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한가지 마음에 안드는건 설탕이 바로 들어가서 입안에서 거슬리는거 외에는 좋았어요~


부산 씨앗호떡!

왠지 한번 더 먹고 싶을때가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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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주시면 더 많은 곳을 소개할수 있는 힘이 생긴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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