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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상수 / 스시진
서울 마포구 상수동 93-86 2층
02-790-8898

혼자사는 남자사람이라 대부분의 아침겸 점심은 과일로 간단하게 먹던가 건너뛰기 일수인데~
주말이라 간만에 지인이 놀러와서 후다닥 점심먹으러 나섰습니다.

상수역 극동방송 건너편에 있는 스시진은 용산에 있던곳인데 재개발로 인해서 현재에는 상수동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이전부터 가격대비로 잘 나오고 특히 점심 런치가 아주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마음만 먹다가
정말 오래간만에 찾아가보게 되었답니다. 인근에 웃사브에서 점심먹을까 잠시 고민하기도 했었는데 스시진에서
먹기를 잘 한것 같아요~! 든든한 아점으로는 역시 밥이 최고~ ㅋㅋ


View On 을 눌러주시면 글쓰는데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뒤쪽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극동방송국이 보일때까지 가시면 됩니다.



국수로 유명한 요기 2층에 자리잡고 있는 스시진~



길쪽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답니다.

오늘은 본래 점심특선을 먹으러 왔다죠~


계단을 올라가면 보이는 간판.. 폼나요~ ㅋ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고 출발을 했는데 대부분 룸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시간이 좀 난다면 전화해서 예약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두툼한 물수건이 좋은데 요즘은 날도 쌀쌀해져서 따뜻하게 나올것 같기도 하네요~



샐러드와 계란찜..



문어초회같은데 멍개도 한개 들어가 있땁니다.
날치알도 뿌려져 있고요.. 시큼한 맛때문에 입맛돌기는 딱 좋은거 같아요..


계란찜은 보들보들 한걸 좋아하는 요기는 조금 많이 익은듯한 ^^;;


▲ 초밥 15,000원



초밥은 총 12개가 나오고 사진으로 보다싶이 큼지막한 회가 한개씩 올라가 있답니다.
구성도 다양한 편이구요~





와사비가 조금 부족한듯 싶어서 조금씩 더 먹기는 했는데..
쫀득하니 입맛에 딱 맛는 초밥이었어요.. 하나의 사이즈가 작지 않아서 입안에 풍족함도 느껴지기도했구요~
그리고 달달한 계란에 스시진이라고 써놓은것도 재미있었네요~


회 크기가 커서 아주 열심히 먹어줬네요~ ^^



위에는 돈까스 + 초봅 런치세트..
아래는 초밥..


돈까스 초밥세트에 나오는 초밥인데..
왠지 느낌은 단품으로 주문한 초밥에 비해서 조금 작아보이기도 했어요 ^^;



도미와 연어 둘다 좋아하는거라 낼름 .. 먹었네요~ ^^;



돈까스도 두조각이 나오는데 혼자먹기에 초밥에 돈까스면 충분할듯 싶더라구요..
돈까스의 경우는 조금 두툼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조금 있기도 했지만 가격대비로는 좋았어요~



▲ 치라시스시 15,000원


내용구성을 보면 초밥을 한그릇에 모아놓은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새우를 제외하고는 전부 초밥의 구성과 동일한데.. 나오는 그릇이 크지 않아서 초밥과는 차이가 좀 있어보이기도 했어요..

좀 빈약해 보인다고 해야하나.. ㅋㅋ

전 초밥이 먹기도 편해서 좋던데 같이간 지인은 치라시스시가 더 좋다고 하더군요..



위에는 회가 잔뜩~ 아래는 밥이 잔뜩~


메로구이~

식사후에 나오는데 기름진 생선이라서 사실 -_- 입만 살짝 데고 나왔네요..



우동은 국물은 괜찮은데 면 상태가 안좋아서  안주는게 나았을듯 싶어요 ^^;;
같이간 일행들 전부 국물외에는 먹지 않았거든요~



마지막에는 후식으로 과일까지~!

전체적으로 런치세트로는 만족스럽네요. 만원이 넘는 점심이면 조금 호화스럽기도 한데..가끔이니까요~
시간도 없고 저녁보다는 런치 먹으러 다녀야 할까봐요~

계산하실때 부가세 10% 따로 붙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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