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리터의 눈물..
그냥 제목이라고 생각하지만 슬픈내용이라 눈물이 1리터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슬픈 내용이라서 되도록이면 안보려고 했는데 우연히 시간이 되어서 보게 되었더니..
3편이 되기 전에 줄줄 하게 만들어 버리더군요..
아마도..
내용자체도 많이 슬프기도 하고 그 이후에 내용이 예상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인공이신데.. 연기 너무 잘한다는..
동생이 축구 선수인데.. 누나의 움직임이 좀 마음에 걸렸지만.. 결국에는 해피엔딩..
그래도 .. 가슴아픈게 많아요..
학교 친구들때문에 가슴아프지만..
사실은 그게 현실이나 싶습니다. 어떻게 되었던가 학교/회사던가 말이죠....
나 말고 누구를 생각해본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죠
힘들어 하는 친구옆을 지켜주는 사람만큼 든든한 사람이있을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몸은 불편해지고. ..
사후에 누군가 나를 찾아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참...
무언가 따뜻한 느낌었어요~
이쁘고 못생기고 외롭더라도....
누군가 주변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더 힘든 사람이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네요..
그리고 너무 신경못쓴 부분이 많다는 생각도 들고요..
매일매일 소중히 해야 겠다는 생각도 많이 드는 하루였네요..
볼수록 가슴이 많이 아픈 드라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