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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니는 사람도 많구 바로앞에 노점이 있어서 사진찍는게 쉽지가 않더군요..
주황색 간판의 진미락 (보배진 맛미 풍류락 )



들어가기전에 앞쪽에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메뉴판..



함박, 돈까스



도시락, 제육볶음



먹을때는 미소국과 깍두기를 더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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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CF에서 보면.. 고추장이 그리울때~ 라는 광고가 있죠..
저는 제육볶음이 그리울때는 도시락 집인 진미락이 딱~ 생각납니다.
동그란 밥그릇에 먹다가 네모난 도시락에 먹으면 기분도 달라서인지
한층 더 맛있게 느껴지더군요..

처음 이집에서 식사를 한것이 5~6년전이었는데..
아마 10년 이상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연륜이 좀 있으시거든요..

== 내용 수정 ==

믿을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약 20년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메뉴도 여러가지 있지만 이중에서 단연 맛있다고 하는건..
제육볶음 입니다. 제 머리속에 맛있는 제육볶음의 맛이 기억되어 있는데..
여기서 먹으면 더도 덜도 아닌 생각했던 그 맛입니다.

너무나 입맛에 잘 맞고 또 이집 밥맛도 정말 좋아서..
가면 밥 더 달라고 해서 더 먹을때가 많습니다.

가끔 반찬들을 더 주시기도 하는데.. 마침 간날에는 안주시더군요 ^^;

하여간 오래간만에 너무 맛있는 제육볶음 먹고와 즐거운하루였습니다.


여러명이 진미락을 갈때 시키는 메뉴로는..


2인 : 도시락+제육볶음
3인 : 도시락+제육볶음+함박
4인 : 도시락+제육볶음+함박+돈까스

이렇게 되겠습니다.

여자분들은 김초밥으로 간단한 저녁을 해결하시기도 하더군요..

전화번호 : 02-334-2935

위치 : 2호선 신촌지하철역에서 2번출구 연대방향으로 나오신뒤에
연대쪽으로 계속 가시면 현대백화점 에스컬레이터 신호등 건너면
왼쪽에 있습니다.




[2006.1월]

요즘 카메라를 큰걸 들고다니는 이유로 인해서...
"어디서 오셨어요?" 소리를 종종 듣고 있습니다. -_-;;
사진 찍기 무척이나 곤란하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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