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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손칼국수
서울 종로구 돈의동 49-1
02-744-9548

종로3가 4번출구 뒤쪽 골목을 보면 칼국수로 유명한 찬양집과 할머니손칼국수집이 있습니다.
둘다 저렴한 칼국수집으로 유명한데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은 상당히 뛰어난 편입니다. 재료값인상으로 인해서
현재는 4,000원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몇년전만해도 일반 식당의 점심가격에 비해서 상당히 저렴했었습니다.

날이 쌀쌀해진 날에는 따끈한 음식이 생각나는데 바로 칼국수도 추운날 먹어주면 음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간만에 생각나서 조금 이른 점심으로 바로 먹으러 가줍니다.

10시 40분경 들어가서 먹을수 있냐고 여쭤봤더니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일하시는 분들이 이른 점심을 드시는 시간이라 20분이 지난 11시쯤 먹을수 있었습니다.

11시가 넘어가니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더군요. 점심시간에는 기다리는 손님이 꽤 많다고 하니
이른점심, 늦은 점심으로 드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


5호선 종로3가역 지하철 4번출구를 나와 보면 희망상회 안쪽 골목이 보입니다.

이쪽에 유명한 찬양집, 할머니칼국수집이 있죠~


입구 초입에는 찬양집이 보입니다.
해산물 푸짐의 해물칼국수가 좋으시면 이쪽 집으로 쇽~

찬양집의 경우 이름을 보면 알수 있겠지만 일요일은 휴무랍니다.

살머니 손칼국수집 도착..




수타칼국수~!


밖의 솥에서는 연신 면을 삶아내고 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그런지 김이 엄청나게 생기더군요~

칼국수와 칼제비..

칼제비는 칼국수에 수제비가 조금 들어간 것입니다.



테이블에는 양념장이 있어 얼큰하게 드시는 분들이 이용하시는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양념 안풀고 맑은 국물 드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시원한 국물 최고예요~!



약간 덜 익은 김치..
칼국수 먹을때 딱이죠~!

신김치 좋아하시는 분들은 따로 말씀하시면 가져다 주신답니다.



칼제비 4,000원



모락모락..

날씨가 쌀쌀하기도 하고 실내임에도 좀 추웠네요..

추위타시는 분은 방으로 들어가시는게 좋을듯해요~



파많이를 말씀 드렸어야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네요. ^^;



수타 특유의 거칠한 면발과..수제비
그리고 감자도 듬성듬성 들어있습니다.


칼국수 오래간만에 먹어서 그런지..정말 맛있네요. ㅠ.ㅠ



특별히 별다른게 들어간것 같지는 않은데..

국물도 개운하고 면발도 잘 익은 상태로 나와줍니다.
언제가도 한그릇 배불리 먹고 나오는 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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