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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저녁 형이 .. "낼 오징어볶음이나 해먹을까?" 하는 바람에.
아점메뉴는 오징어 볶음으로 낙찰~!

사실 오징어 볶음의 경우 아주 쉬운음식중 하나죠. 오징어 손질하는게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요.
양념은 아주 쉬운편이예요 고추장,고추가루,물엿,마늘 정도만 있어더 만들수 있으니까요.

약간 더 틀린건 물엿대신 꿀이 들어갔구 통후추가 조금 들어갔네요~

그외 오늘 아침에 사온 청량고추, 양파가 들어갔구요~
양념에 재 놓았으니 한시간 정도만 있다가 볶아 먹으면 되겠네요.

요리블로거 분들은 참 부지런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음식하면서 사진찍으려면 주변 정리도 해야하고
손이 묻은 물기도 닦아줘야 하고 말이죠. ㅠ.ㅠ
은근 엄청 귀찮거든요. 음식하는 시간도 배로 걸릴테고 말이죠.

사진은 숙성을 위해서 냉장고로 들어가기전.. 랩싸려다가 생각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

그런데 사진에 오징어는 전혀 안보이는군요 --;


2.
뜬금없이 생긴 김치냉장고..

어머니가 김치냉장고 하나 사라고 계속 말씀을 하셔도..
혼자사는 처지에 김치냉장고 자체가 좀 웃기기도 해서.. 한쪽 귀로 듣고 한쪽으로 흘려주는
센스를 발휘했는데..

시골에서 안쓰는 김치냉장고를 집에 가져다 놓고 가셨다.. -_-;

대충 베란다쪽에 내놓기는 했는데..
김치냉장고보다는 맥주냉장고로 사용할 가능성이 엄청 농후하다는 생각이.. 번쩍~!



3.
아침 출근전 2~3시간전에 일어나서 부지런히 아침을 해서 먹고 나오면...
뿌듯하기야 하지만 사실상 몸을 생각하면 잠을 더 자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도 종종 든다..

다행히 주말에는 12시까지 출근하면 되기 때문에 9시반에 일어나서
김치찌개 하나 끓여주고 .. 밥도 새로 해주고..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던 두부 반모도 살짝 후라이팬에 구워준뒤에 ..

냉장고에 있던 반찬들과 거창하게 아침을 먹어주고 출근했다.

시간도 남아서 잠시 방에서 네이버뉴스도 보고 나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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