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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젯을 타고 약 두시간정도를 이동하면 보홀에 도착하게 됩니다.

세부에서 멀지 않은 섬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두시간 동안의 배시간은 조금 피곤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멀미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주무시는게 좋습니다. ^^



배에서 촬영한 사진.. ^^



보홀 탁빌라란 항구 도착..
대부분의 세부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은 이쪽으로 도착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항구 건물을 통해서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
사람들이 우르르 가기 때문에 따라 가시기만 하면 되요~


사무실 모습..
내부는 꽤 조용한 편인데 탑승하는곳과 타는곳이 다른건물이기 때문에 번잡스럽지 않아서 좋더군요..

조용하고 깨끗하고 특히 호객하는 사람들이 건물안에 안들어 오기 때문에 조용하더라구요 ^^


내부 한쪽 편에는 리조트에서 나오신 분들이 픽업을 위해서 사인보드를 들고 있습니다.
리조트 픽업 예약하신 분들은 이쪽에서 찾아보신뒤에 밖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밖으로 나오면 아저씨들이 책받침을 왕창 보여주시는데..
대부분 동일한 코스 동일한 시간입니다.

세부에서 친구가 보홀갈때를 위해서 미리 기사분에게 예약을 해놓아서 흥정하는데도 힘들이지 않았답니다.
저기 뒤쪽에 운전기사인 조지 아저씨가 보이네요..

운전 조용하게 잘하시고.. 말씀 많이 않아서도 조용히 갈수 있어서 좋구
 물어보는건 대답도 자세하게 해주시구요.. ^^ 이래저래 좋았네요~

참고로 보홀에서의 투어가 아닌 자유롭게 돌아다시는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보홀 자체도 엄청 작은 섬이 아니기 때문에 관광지별로 거리가 꽤나 떨어져 있는편입니다.

매번 차를 탈때마다 흥정하고 기다리고 하는 시간과 더운날씨에 이리저리 방황하는걸 생각한다면..
그냥 가이드와 사전에 협의하에 조금 일정을 줄이고 가격을 깍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홀에서의 관광을 일임하는 조건으로 2000페소(53000원)을 주기로 하고 미리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아마 더 저렴하게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2000페소 이상일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항구를 완전히 빠져나와 대기하고 있는 차로 갑니다.

센스쟁이처럼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놓고 기다리고 있으셨네요. ^^;

오토바이를 개조한 것으로 2인이상 탑승할수 있고 뒤쪽에는 짐도 같이 나를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리조트에서 흔히 볼수 있는것이 아니라서 관광지 이동은 적합하지 않겠지만 보홀 시내에서 이동에는 좋을것 같더군요.

이외에 오토바이 택시인 하발하발도 흔히 보이는 편입니다.


시내를 조금 벗어나니 도로가 엄청 한가하네요..
여름휴가 역시 한가한곳에서 편하게 쉬는게 최고죠...

보홀 도착 첫날에는 육상투어를 하시구 둘째날에는 오전일찍 돌고래를 보면서 호핑(스노클링)을 하신뒤에..
오후쯤 점심먹고 체크아웃하고 배타러 오시면 됩니다. ^^

대략 보홀의 일정은 이렇답니다. 1박2일로 머물렀는데..조금 여유롭지 못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네요..
기왕이면 2박 3일정도가 더 여유롭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짜피 세부본섬에도 관광지가 많지 않기 때문에..
기왕이면 보홀에서 푹 쉬다가세요. ^^ 물가가 비싸서 부담되시면 첫날 먹을것도 왕창 사두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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