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는 길을 물어볼 필요가 없어요!!

필리핀 세부러 여행을 가는 바람에 항공 카운터를 찾아야 하는데..
탑승수속안내판으로는 무언가 부족함이 있습니다. 시간이 벗어나면 보이지도 않구요..

물어볼곳을 찾아서 두리번 거리던중.. 신기한 느낌표가 있는 안내판 발견!

두둥..

????

멀까?

공항 지도가 있으니 안내판이라고 생각하고 이것저것 만져봅니다.

만지면 만질수록 감탄사가 연발로 나오네요.. -_-

카메라로 촬영을 했더니 LCD판이 요상하게 나왔네요..

하여간 이런식으로 항공편안내를 클릭할경우 항공편들이 쭈르륵 나옵니다.

시간으로 정렬되어있어서 찾기도 쉬워요~

시간에서 안보이면 검색을 하면 되는데..
왼쪽에서 목적지 / 일자 를 입력해서 검색합니다.

모르는건 공란으로 놔두시면 됩니다.

목적지 "세부", "당일"

이렇게 검색을 햇는데 바로 나오네요..

현재 취항하고 있는 항공사는 3곳있는데 세부퍼시픽 항공이 바로 나오는군요..

오른쪽에 길찾기를 누를경우...

이런식으로 항공사 창구를 찾을수 있습니다.

보딩패스때문에 이리저리 헤메시는 분들 꽤나 있을텐데..
이렇게 입체적으로 위치가 나오기 때문에 찾기 상당히 쉽습니다.

인터페이스를 상당히 잘 만들어놔서 조회, 길찾기, 인터넷 서비스 구역등을 검색하면서..
어렵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더군요.. 터치패드에 비교적 반응속도도 빠른편이구요..

간단하게 간식을 좀 사먹어 줄까해서 버거킹을 찾아봅니다..

이것저것 알고 싶어서 찾다보니 인터넷 사용할수 있는곳도 나오네요..
사실상 거의 전 지역이 사용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건 뽀너스..

입국심사를 간단하게 통과할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중인데..
다음번에 갈때는 이쪽 부분을 이용해봐야겠네요..

일년이 조금 넘어서 공항에 가보니 신기한것들이 많아서 재미있더라구요~

담에 갈때는 또 뭐가 생갈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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