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을 거쳐 필리핀 세부도착..

저녁까지 회사에서 일하고 밤비행기로 세부에 도착했네요~

인천공항도 의외로 일년사이에 변한것들이 많이 있더군요. 안내시스템이라던지, 모노레일이 생긴거들..
신기한것이 많아서 재미있었네요..

세부로 오면서 이번에 저가항공사로 탈바꿈한 세부퍼시픽을 이용했는데..

이전에 저가항공사 아닐때의 모습보다 훨씬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물론 이용한지는 2년이 지난 이유도 있지만
저가항공사가 되고 훨씬 좋아진 부분이 많아졌습니다.

항상 연착하던 비행기가 정시출발, 30분 일찍 도착이라니..
정시출발하다보니 몸도 좀 덜 피곤하네요. 도착해서 인터넷으로 좀 놀겠다라는 생각도 하고 있었는데..
의외의 정시출발이라서 ^^ 블로그에 글하나 못남기고 바로 탑승했네요.

세부 공항에서 1시넘어 도착한 첫번째 비행기라서 출입국 수속할때도 시간도 별로 안걸렸네요..

다시 외출해야해서..

일단 잘 도착하고 잘 뒹굴 거리도록 해야겠습니다. ㅋㅋ


금일의 일정은..

뒹굴.. 또 뒹굴..
마사지 받고 밥먹고..
뒹굴 또 마사지 받고 밥먹고
음주행각으로..

탄탄한 일정이 짜여있답니다. ㅋㅋ

내일은 아침부터 보홀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