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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 있는 3호선 안국역에 내려 풍문여고 쪽에 있는 정독도서관으로 가는길을 따라 가면 먹쉬돈나라고 하는 동네 떡볶이집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큼지막한 떡볶이집이 있습니다. 2004~6년정도에 상당자주가던 집이기도 한데 저렴한 가격에 즉석떡복기를 먹고 밥까지 볶아 먹을수 있으니 주머니 가벼운 때에는 먹쉬돈나만한 곳이 없었죠 ^^

다만 이전에 작은곳에 위치하고 있을때는 테이블 5개정도 밖에 되지 않고 대부분의 손님들이 떡볶이를 먹고 밥까지 볶아먹기 때문에 줄이 약간만 길어도 1시간은 기다려야 먹을수 있어서 일반식당에 비해서 엄청나게 대기시간이 긴편이었습니다.
 
2006년도에 지금의 자리로 옮긴후에는 떡볶이를 주문하는 방식에 제한도 조금은 생기고 이래저래 물가 인상에 따른 가격인상이 생긴듯 합니다.  주문하는것도 2인분 이상해야하고 예전과는 바뀐점이 조금 있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커진 이유로 인해서 이전에 비해서 대기시간이 짧아진건 좋은점이네요~

2005/11/16 - [--- 한국음식] - [안국동/먹쉬돈나] 해물 떡볶기의 진수


▲ 먹쉬돈나 간판

▲입구


입구를 주변으로 줄서있으신 분들이 10분정도는 있으신것 같더라구요..
포장해가려고 왔기 때문에 바로 들어갑니다. 포장은 줄 안서도 됩니다. ^^


▲ 실내모습

주말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 손님은 상당히 많네요~

▲ 포장은 요렇게 검은 봉지에..

▲ 떡볶이 1인분, 야채떡볶이 1인분 총 2인분 3500원
▲ 쫄면사리 1000원, 야끼만두 3인분 3000원



포장을 뜯어서 냄비에 그냥 끓여주시면 됩니다.



해물떡볶이 이기 때문에 홍합, 오징어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양이 좀 많은 편이라서 라면은 반개만 넣어줍니다.
라면사리도 팔기는 하는데 1000원이기 때문에 포장이람녀 들어오는 길에 라면 하나 사가지고 오는 센스!!



떡볶이가 어느정도 익으면 만두를 넣어줍니다. 처음 익힐때부터 넣어주면 너무 흐물거리니
적당히 떡볶이에 간이 베이면 그때 넣어주시면 됩니다. ^^

만두 너무 좋아요.. ㅠ.ㅠ




마지막으로 쫄면사리 넣어줍니다.
처음에 국물이 좀 많아보일수도 있는데 쫄면 넣을경우에 국물이 확 줄어듭니다. ^^




떡복이 준비해주고.. 맥주도 준비해 줍니다. -_-
떡볶이에 맥주.. 너무 좋죠!



탱글탱글 하게 잘 익었네요.. 오뎅하고 각종 사리들도 듬뿍이구요..
다만 둘이 먹기 좀 양이 많지 않나 싶었는데..

무한흡입해보니 -_- 역시나 깨끗하게 잘먹었네요~



요즘들어서 주변에서 맛없어졌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그래도 맛나게 잘 먹었네요 ^^


아웅~ 저녁에 또 먹어야 하나 고민 좀 되네요~
포스팅 하면 식욕이 듬뿍생기는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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