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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님이 바뀌신 이후로 추천해줄만큼 좋은곳이 아니게 된것 같습니다.
다녀오신 분들이 문제가 많다고 하는걸 보면 ^^;; 그냥 사진감상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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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집중 가장 자주가는 곳이기도 하고 갈때마다 항상 만족하게 먹고 오기 때문에 참치먹으러 가자 하면..
항상 지인들과 종로에 있는 참치마루로 향하고 있는 저를 발견할수가 있죠.. ^^

이전에 있던 실장님이 그만두시고 새로운 실장님이 오셔서 이래저래 겸사겸사 참치먹으러 다녀왔네요.
가장 큰이유는 외국에서 돌아온 지인의 몸무게가 무려 10kg이나 빠져버렸기 때문에 먹고싶은걸 먹도록
하자 해서 모였는데 메뉴는 참치로 결정되어서 바로 참치마루로 향했네요..

이전 방문기도 참고하세요~

2008/11/19 - [--- 그외음식] - [종로3가/참치마루] 지인들의 낙원동 단골집 참치마루~

2008/12/24 - [--- 그외음식] - [종로3가/참치마루] 언제가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는곳




자리잡으면 일단 죽부터 한그릇 먹어줍니다.
야채죽인데 맛이 꽤 좋아서 두그릇 먹을때도 있답니다. ^^

된장국..
중간중간 떠먹기 좋죠..

실장님이 바뀌고 나서 음식 셋팅도 변경되었네요~


에피타이저로 먹기 좋은데..
카나페가 생각나네용 ^^

참치 초밥..
맛은 그냥저냥 ^^;


이게 가장 별미였는데..
무얼까 참 궁금했는데요.. 아마 매실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방울토마토를 말려서 만든거라고 하네요... 이렇게 신기할수가~!!
거기에 술안주로 먹기 정말 좋아요~

꿀을 넣고 살짝 조려 놓으신것 같은데 안주로는 마음에 쏙 드네요~

호두..


은행과 마늘.. 둘다 살짝 튀겨져서 나옵니다.

전에는 2인당 나무로 되어있는 미니도마 같은곳에 참치를 주셨는데
지금은 1인당 접시로 나오네요 ^^

황다랑어 목살

슬슬 참치 먹어주기 시작합니다.


와사비 조금 올려주고..
무순 올려서 쓱 먹으면 정말 맛있죠 ^^

머리쪽 살 볶음이라고 하셨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_-

특수부위이기도 하고 조금 느끼하기도 하고..
ㅠ.ㅠ 한번만 딱 집어먹었네요.. 일행분들은 잘 드시더군요 ^^

갑자기 나와준 조기.. -_-
앗.. 살 발라 먹어야 하네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살도 다 발라주셨어요~

메카도로


앗.. 머리통.. -_-
왕 큰 머리통 조림..

크기도 크고.. 살도 엄청 많아서 주춤..
이걸 어떻게 먹지 -_-?

살 발라줄께요~ 라고 하시더니 쓱쓱 살을 먹기 좋게 발라주시네요..
뜨거울때 먹어야 한다고 얼른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마 살 안발라주셨으면 귀찮아서 조금만 먹었을듯해요 ^^


조림을 먹으면서..
정녕 니가 생선이더냐.? 라는 의문이 들었다는..

가마살

부지런히 먹어줍니다.

머리 뒷골살


목살

미나미뱃살

미나미참치라고 제주도와 일본 근해에서 잡히는것이라고 하시던데..
같이간 일행분은 잘 아시더군요. 이래저래 주방장님이랑 대화를 참 많이 하시더라는..


백년초가 들어간 눈물주..
피부에 양보해주기로 하고 후딱 마셔 버립니다.

손님이 많아서 참 바쁘시더라구요~

마끼까지 한번 더 먹고..

슬슬 나갈준비를 해줍니다.


친절한 사장님과 새로운 실장님..

언제가도 참 맛있게 먹고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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