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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1월 2일에 대학로 CGV에서 23시 영화를 보았는데..
늦은 영화인데도 50명이상 있는걸 보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보통은 5~20명 내외거든요..

사실 짐케리를 좋아하는 배우중 한명으로 꼽기 때문에 예스맨은 어쩌면 당연히 볼수밖에 없는 영화라고 할수 있겠네요.
요즘 다소 진지한 연기에 몰입하는 중인 짐케리가 좀 코믹적인 케릭터를 다시 맡은것은 정말 반가운
일이었는데 한간에서는 이터널션샤인의 연기등을 기대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예스맨은 브릿잇온(Bring It On)을 연출한 페이톤리드(Peyton T. Reed),
실패하지 않는 영화를 선택하게 해주는 짐캐리(Jim Carrey)
이 두배우가 만들어낸 소산의 작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다소 밋밋하게 될것 같은 영화인데
짐케리가 훌륭하게 역할을 소화해 주죠.

한국관객에게 보너스가 있다면 바로 짐케리가 한국어를 배우고 나중에 웨딩파티 종업원과 트러블이 있을때
한국어로 "무슨일 있어요?"라고 친근하게 물어봐 줍니다.

이외 많죠. 청주의 날씨는 좋습니까? 등등. .^^;

긍정의 힘이라고 하는 YES MAN 엄청 코믹스럽지는 않지만 적당히 웃기고 적당히 재미있는..
원하는 만큼 보고 오는 정도의 영화가 된것 같네요.

아.. 코로 핫소스를 먹는건 언제 벌칙으로 한번 해보면 재미있을것 같더군요.
물론 만취상태에서요 ^^;

해리포터 코스튬..
으핫..

이렇게 되어서 YES MAN 이 된다죠..

참 여러가지 내용을 써드리고 싶은데 스포일러성 글이 될까.. 걱정이 되어서요 ^^;

그리고 짐케리가 배우는 한글, 기타, 비행기중..
비행기에 대한 이야기가 좀 잘린거 아닌가 싶습니다. ^^; 뭔가 있을듯 싶은데 말이죠..

간만에 잘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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