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레버리지 (Leverage) TNT 신작 드라마

TNT 신작 드라마 레버리지 (Leverage)

12월에 새로 시작한 미드로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보게 되었네요.
현재 시진1의 4편까지 보게 되었는데 본걸로는 정말 만족스럽네요.

드라마로 보는 오션스일레븐이라고 해야할까요?

보험조사원으로 일하던 주인공이 아들을 잃고 나서 방항을 할때 한건의 의뢰를 받게 됩니다.
항공사의 도면을 훔치는 일이었는데 나중에 이일이 뒤통수 맞은 일이라는걸 알게 되죠..

한번만 일을 하기로 해서 모인 최고의 악당들을 잘 조율하고 최고의 계획으로 리드합니다.
덕분에 복수하게 되고 밝은세계에서 어두움 세계로 발을 들이게 되죠.

단 수익금을 기부하거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사용하는게 좀 틀린것이군요.

레버리지에 나오는 주인공들..머리큰 아저씨가 리더~

시계방향으로 ..
Beth Riesgraf - Parker, Gina Bellman- Sophie Devereaux, Timothy Hutton - Nate Ford
Timothy Hutton - Nate Ford, Beth Riesgraf - Parker

액션,작전,연기,잠입,컴퓨터등..
각기다른 특징으로 조화를 해서 작전을 성공시키게 됩니다.

1편이 끝날때쯤 사람들이 모여 어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도와주는 사무실을 차리게 됩니다.

반가운건 협찬사가 현대라 제네시스가 등장한다는거죠 ^^

다른 미드와 드르게 엄청난 미모의 여성이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매력적이고 강할뿐!!!

싸울때는 흡사 시간을 멈추는듯한.. 스피드로 모든 적을 제압합니다.
총을 싫어하지만 사실 필요성이 없을정도로 스피드가 좋습니다.

어려운사람들에게 돈을 갈취하지 않고 돈많은 나쁜놈들만을 상대하는.. 팀..

아마 요즘 딱 이런사람들이 그리워 질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름 재미있게 기대가지고 보고 있는데 4편까지는 아주 만족스럽네요.
에피소드별로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예요~

시간되시면 한번 쯤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