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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님이 바뀌신 이후로 추천해줄만큼 좋은곳이 아니게 된것 같습니다.
다녀오신 분들이 문제가 많다고 하는걸 보면 ^^;; 그냥 사진감상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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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도 포스팅 한적이 있는 집인데 갈때마다 참치도 잘 나오기도 하지만 사이드메뉴로 나오는것이
항상 바뀌기 때문에 기대를 잔뜩 하고 가게 됩니다.

저처럼 참치에 좀 무지하신 분들은 부위별로 어떤 부위인지 물어보시고 드시면 되고 음식을 주시는
실장님이 잘 설명해 주시니 궁금한것 있으시면 물어보시면서 드시면 됩니다.

주로 6시 이후로는 사람이 좀 몰리는 편이니 느긋하게 식사를 하시려면 5시정도에 방문하시는게
여러모로 좋을듯 합니다. 단 일반 직장인 분들은 힘들겠군요 ^^;

이번 방문은 미리 전화로 예약을하고 모임을 했던곳인데 이번에도 역시나 잘 먹고 돌아왔습니다.

모임하는것이라 메뉴는 참치마루스패셜(29,000원)으로 합니다.

이전에 방문했던 참치마루 방문기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아래 포스팅은 참치마루 매니아(39,000원)
http://www.gromit.co.kr/749

자주 방문하셔서 얼굴도 알고 하면 정말 잘해주시더군요 ^^ 덕분에 항상 잘먹고 있는데..
혹시나 가셔서 똑같이 안나오신다고 발끈하시면 안되요~ ^^;

낙원상가 앞에 위치하고 있는 참치마루 ..
낙원떡집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속한 인원이 좀 늦게 와서 기다리다가 같이 오니 다른분들은 벌써 시작하고 있으시더군요..
이미 접시등 장비들이 셋팅되어 있습니다.

 술먹기 전에 죽이 적은량의 죽이 참 좋다고 생각하는데..
갈때마다 한그릇 뚝딱 먹어 치웁니다. 술도 먹고 참치도 먹어야 하니까요 ^^;



묵은지..
참차와 같이 먹기도 좋고 그냥 집어 먹기도 좋습니다.
짠맛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좋더군요.

 도착하니 반가운 마음에 실장님이 금술 부터 주시는군요~


오늘도 숙취야 가라~를 외치기 위해서
칸타타가 수고해 주십니다.


뱃살과 지느러미살
인원이 좀 되었지만 다찌에 자리를 잡고 앉고 보니 두명씩 먹을쑤 있게 주시더군요 ^^

뱃살

 무순하고 와사비 살짝 올려서 같이 먹어주시면 됩니다.

오른쪽에 동그랗게 말려있는 지느러미살

역시나 무순과 같이 후흡~ 먹어줍니다. 

뱃살
요즘 트랜드화 되어있는 묵은지도 같이 싸서 먹어주구요~

된장국
장국이 나오는데 식으면 따뜻하게 데워주시기도 하니 부탁하시구요..

 튀긴 은행과 마늘..

오른쪽은 목젖살..


 생긴건 꼭 소고기처럼 생겼네요..

참치회 무침

 안에 날치알도 들어 있으니 쓱쓱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생물 양미리
좀 커서 움찔 하기도 하는데 머리부터 다 드시면 됩니다.
안에 알도 꽉 차있더군요~


 남은 뱃살도 마져 먹구요..

꼬리살도 먹어줍니다.

볼살

 중간에 주신..쌈인데
참치에 피클 날치알 그리고 땅콩버터를 넣어서 양배추로 싸주신것인데..
별미더군요..

 콧등살 손질중이신 실장님~

 이것도 뭐라고 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ㅠ.ㅠ

콧등살

 꼬들꼬들해서 전복과 비슷한 식감이기는 한데..
무슨맛인지는.. -_-?

눈살 .. 안구살이라고도 하죠

역시 와사비와 무순이 수고해 줍니다.
 

뚝배기 가득나온 계란찜.. 

육수를 풀어서 끓이셔서 그런가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냥 계란맛이 아닌 육수맛이 나는 깔끔한 계란찜.. 다 비우고 나왔네요 ^^;

 

중간에 양미리 조림도 나오구요..

튀김도 나왔는데 이것저것 너무 많이 먹었나..
튀김에 손이 잘 가지 않더군요..

갑자기 토치로 푸화학~ 하시더니..

참치 구이를 주시는데. 부위는 다랑어 힘줄인데 일반적으로 회로 먹는 부위는 아니고
불로 가열해서 힘줄부위가 연해지면 먹는다고 하시더군요.

일부러 손가는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룸, 테이블에 들어갈 참치회는 큰 접시에 담겨져 나가게 됩니다.

 아. 사진 빼먹을 뻔한 눈물주
복분자가 아래 깔려있죠~

 마지막으로 나온 시원한 지리..

 눈물이 콜라겐이 많이 좋다고 하니 일행분께서 좀 많이주세요~를 외치니..
와인잔에 이렇게 많이 주셨다는.. 허허헛 ^^;


 나갈때까지 문앞까지 배웅도 해주시고 삭사도 너무 잘챙겨 주신 참치마루 예창귀 실장님..

WWW.GROMIT.CO.KR

가실때 블로그 보고 왔다고 하시면 한조각이라도 더 챙겨주실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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