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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치앙마이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로 이동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비행기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
여행자의 주머니에서 가장 중요한 가격이 타 항공사에 비해서 월등히 저렴했기 때문에 바로 에어아시아로 낙찰~

일단 말레이시아로 이동하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방콕에서 기차를 이용해서 버스워터까지 이동해서 말레이시아로 가는방법
 (여행자들중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이루트를 이용한다. 하지만 시간 및 고단함 생각한다면 항공편을 고려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두번째는 비행기를 이용해서 바로 쿠알라룸프로 들어가는 방법
(시간이 적게들지만 비용이 버스를 이용하는것이 비해서 비싼편이다)

기차를 타고 버스워터로 가는걸 심각하게 고민해봤는데 치앙마이에서 2박3일을 걸쳐서 국경을 넘어가면 남은시간
약 일주일동안 놀지도 못하고 바로 피곤에 뻣어버리는거 아닌가 생각되어서 포기했다.

몇년전만 해도 육로를 이용해서 국경을 넘어가는걸 당연하게 생각을 했고 실제 육로를 이용해서 국경을 넘어본것도 적지 않을만큼 많았지만 한살한살 나이가 먹어가면서 시간도 없어지고 거기에 따라 당연히 비행기를 이용하는
걸 보면 예전 여행할때 선배 여행자들이 말하던 "너도 나이들어봐" 란 말이 실감이 난다.

항공사는 태국의 저가항공사로 아시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에어아시아를  이용했으며 예약은 4일전 홈페이지
를 통해 예매를 했다.

아래의 내용은 두명에 대한 예약내용이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CNX(태국치앙마이) -KUL(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

-------------------------------
Fare                      3,038 THB

Administration Fee     700 THB
Airport Tax             1,400 THB
Fuel Surcharge       1,230 THB

Total                6,138 THB
-------------------------------

Depart Chiang Mai         11:05
Arrive Kuala Lumpur LCCT  14:50
 

저가 항공사의 정책상 식사 및 음료제공은 없기 때문에 항공기 탑승전 매점에서 구입을 하던가 아니면 항공기
탑승후 돈을 지불하고 사먹으면 된다. 물론 가격은 시중 물가에 비해서 비싼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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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80B, 물 30B, 샌드위치 60B 


사실 담요는 있을줄 알았는데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주기 때문에 꽤 서늘한 편입니다. 더운날씨라서 반바지에
반팔을 입고 탑승을 해서 추위때문에 꽤 고생을 했으니 이용하실분들은 긴바지에 얇은 가디건 정도는 준비해
주시는 센스는 필요할듯 싶다.

아.. 참고로 밥 비빈거 아닙니다. 저 상태 저렇게 나옵니다.

치앙마이 님만해민(시내) 센트럴쪽에서 공항으로 이동시간은 약 25분정도 내외로 소요 되었으니 시내에서 출발
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고 에어아시아를 이용할때는 좌석지정이 되어있지 않으니 조금 일찍 탑승해서 좋아하는
좌석에 자리잡으시면 됩니다.

[WWW.GROMIT.CO.KR]
 
gromit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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