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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이용해서 오픈워터 스쿠버 다이빙에 다녀왔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필리핀 주변에 섬도 많고
산호도 많고 거기에  스쿠버 다이빙이 다른나라에 비해서 엄청 저렴한 편입니다.

5월까지는 8000페소 (160,000원) 이었지만 6월부터 전체 다이빙샵이 12500페소 (250,000원)으로 인상되었
습니다. 싼가격은 아니지만 도전해볼만 합니다. ^^ 그리고 직접 다이빙을 하면 저 가격이 그리 비싸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스쿠버 다이빙에는 PADI, NAUI, SSI, CMAS 등 여러 단체가 있지만 여행중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 PADI로 결정했습니다. 뭐 PADI, NAUI 어느것을 선택하셔도 다이빙하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스킨스쿠버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문다이빙  http://moondiv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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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로 유명한 아레나 바로 앞쪽 건물입니다. 8층으로 가면 문다이빙으로 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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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I 오픈워터 자격증을 발급해주신 마스터 인스트럭터 임정훈 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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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이빙에서는 PADI 외에 NAUI 강습도 가능합니다. 둘다 비슷한 초보의 강습이라 내용도 거의
같은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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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은 막탄 힐튼 리조트 바로 옆에서 하게 됩니다. 세부 막탄섬의 서쪽 끝이라고 보시면되는데..
힐튼리조트의 해변은 정말 볼품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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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탄으로 이동하니 이미 장비를 다 준비해 놓으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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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가르쳐주신 다이브 인스트럭터 정용선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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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을 도와준 필리핀 다이브마스터 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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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교육은 장비착용후에 수영장에서 교육을 하게 됩니다. 뒤쪽의 공간은 3미터 정도의 깊이가
있는 수영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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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장에서 강습을 한뒤 깊은 곳으로 옮겨서 물속으로 들어가는 연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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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라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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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공기통의 공기만 마셨더니 엄청 목이 마르더군요..  물속에서 물을 좀 마셔볼까 했지만
수영장 물이 엄청 더러워서 --; 꾸욱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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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에 장비를 착용하고 바닷물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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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들어가기전.. 이때부터 머리가 슬슬 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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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휴식 한번 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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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착용한뒤에 다시 바다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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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 해변이라서 그런지 걸어서 바다에 들어가며녀 되니까 정말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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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속에서 수경 벗는것과 중성부력 시험보기전 대기중입니다. 계속 몸이 움직이니까 나중에는
다른 강사님이 뒤에서 잡아주시더군요.. 허허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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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했던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휴...
총 3일간의 교육 및 실습으로 너무나 피곤했던것 같네요. 거기에 몸이 안좋아서 그런지 압력평형
이 잘 되지 않아서 너무나 고생했습니다. 아무래도 어릴때 다친 코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몸이 안좋아서 그런것인지 2일간의 실습은 꽤나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무사히 잘 마쳐서 다행이고 재미있는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습니다.

생각같아서는 어드벤스까지는 하려고  했었는데 몸 상태가 이래서는 힘들것 같고 나중에 한 5킬로
정도 살이 찐다면 다시한번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아.. 필리핀와서 거의 8킬로 이상 몸무게가 빠졌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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