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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출발하실때는 대부분 세부항공, 필리핀항공을 이용하시는데 간혹 홍콩 여행을 위해서 케세히
퍼시픽을 타고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중간 경유편이기 때문에 세부로 오실때 시간이 좀 더 걸리기는
하지만 비슷한 가격으로 홍콩과 세부를 둘다 여행할수 있으니 매력은 충분히 있는 편입니다.

다만 올때 스탑오버가 안되기 때문에 귀국편을 이용하시면서 홍콩스탑오버를 해야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그리고 세부행 케세히 퍼시픽 항공권은 오픈발권이 안되기 때문에 날짜지정을 해서 구입해야 합니다.
현지에서 일정대로 움직이면 필요없지만 일정이 변경되어서 귀국일을 변경할경우에는 변경금액을 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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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이용해서 아얄라로 가자고 하면 아얄라 옆에 큰 빌딩이 있습니다. 멀리서도 보이니 택시기사에게
저 빌딩앞으로 가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직접 빌딩이름을 말씀하셔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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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이름은 Ayala Life - FGU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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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히 퍼시픽 1203호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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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가드에게 말을 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실때 가드가 번호표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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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다가 해당 번호의 때가되면 창구로 가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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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속 자체는 거의 확인수준이고 미화 50불 또는 그에 해당하는 페소로 지불하시면 됩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기다리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것 같네요. 1시간 이상 기다렸지만 실제 처리되는
시간은 5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e-ticket을 새로 발급받으시고 날짜를 확인하신뒤에 나가시면됩니다.

아얄라 근처에 있기 때문에 쇼핑이나 일이 있으실때 나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가는법
 - 아얄라로 가는 지프니가 많이 있으니 지프니를 이용하셔도 되고 이럴경우 6페소면 충분합니다.
   다만 택시 이용시 로빈슨백화점에서 약 50페소 정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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