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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다이아몬드 (Blood Diamond, 2007)
감독 : 에드워드 즈윅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디지몬 혼수, 제니퍼 코넬리



제목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이 풍기고 공개되어 있는 포스터에서도 그리 즐거운 스토리의
영화는 아니라는걸 보여주는것 같지 않은가?

이영화의 기본적인 내용은 아프리카의 국가에서 정부군과 반군이 대립하면서 서로 무기구입에 나라에서 생산되는 다이아몬드를 이용하면서 많은 다이아몬드가 생산되지만 정작 나라자체는
가난에 빠져있는.. 가슴아픈 현실의 이야기 입니다.

또 이런 불법적인 다이아몬드가 세상에 정상적으로 떠도는 다이아몬드라는건 공공연한 사실이죠.

영화의 내용이 무척이나 현실적이라 출연배우도 많이 궁금했는데 디카프리오에 디지몬 혼수..
이 아저씨 어디선가 봤다? 생각 많이 들죠? 저도 보면서 그런생각 많이 했는데..
예전 스필버그 영화였던 아미스타드에서 주연으로 나왔던 아저씨랍니다.
여전히 연기는 좋으시더군요.

영화를 보기 몇년쯤 전에 비슷한 소재로 나온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역시나 내용과 비슷한
배경인 시에라리온과 라이베리아쪽 반군에 대한 내용인데.. 보는것만으로도 상상히 되는
끔찍한 생황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 소년들이 자기의 자아가 형성되기도 전에..
남을 죽이는걸 먼저 배우게 되죠 또한 이런 세뇌교육으로 인해서 나중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 지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해 보입니다.

영화로 인해서 그 예전의 가슴아프다고 생각되었던것이 다시한번 기억났네요..

휴... 지금 이순간에도 예전의 이야기아닌 현재 진행형이라는게 아쉽습니다.

영화를 보면 마지막 부분의 자막이 참 기억에 많이 남는것 같습니다.



2003년 1월,40개국이 불법적인 다이아몬드 유통을 방지 하는 "킴벌리 협약" 을 만들었다
하지만 불법적인 다이아몬드는 소비자들의 무분별한 구매때문에 계속 시중에 유통은 되고 있다

시에라 리온에 평화가 있기를..
아직도 아프리카엔 2십만명의 소년 병사들이 키워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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