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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돗토리현 스키여행] 다이센 산에서 본 보드와 스키의 천국 다이센스키장

 

겨울에 돗토리현 여행을 하는 사람들 중에 외지인들의 경우는 스키나 보드를 타기 위해서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만 아직 한국인 관광객의 경우는 스키를 위해서 오는 경우가 많지 않은 모양인데 눈이 있는 겨울보다는 눈이 없을때 산행을 위해서

 

다이센 산에 찾는 관광객들이 많다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한데 한번이라도 이곳에서 스키를 타 본 다면 ..

언젠가는 다시 돗토리현 스키여행을 올거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요나고 공항에서 바로 와도 좋기는 한데 미리 숙소에 대한 예약을 하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시즌에는 단체관광객들이 몰리면 방이 없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더군요.

 

 

 

 

주차는 하루당 평일 500엔 / 휴일 1000엔 이랍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올라오면서 렌탈샵에 들려주시면 됩니다.

 

 

 

 

 

다이센 스키장 렌탈샵

 

가격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는데 한국에 비해서는 그렇게 차이가 많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장비 상태가 꽤 좋은 편이더군요. 한가지 아쉬운건 의류는 의외로 종류도 많지 않고 옷은 대여자체를 별로 하지를 않더군요.

 

나중에 스키장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일본 다이센 스키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스노우보드를 타더군요.

 

 

 

 

 

스노우슈를 하고 바로 스키를 타러 가서 의류는 별도로 빌릴 일은 없었고 신발 스키 스틱정도만 렌탈했네요.

보드를 타시는 분들은 스노우슈 신발이 보드화라서 따로 대여할 필요도 없습니다.

 

 

 

돗토리현 스키여행 리프트 이용권

 

AM08 ~ PM01 . AM11:00~ PM5 반나절 3,700엔 /  1일 4,900엔 / 2일 8,600엔 / 야간스키 2,500엔

시즌 55,000엔

 

평일의 경우는 4,200엔 1일 7,000엔

 

비용은 한국에 비해서 저렴한 편인데 나중에 편의시설이 좀 떨어지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스키장 규모는 한국보다 월등하게

넓은 편입니다. 특히 초보자 분들의 경우는 슬로프에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연습하기에도 최고랍니다.

 

 

 

오후보다는 오전에 사람들이 좀 많은 편이고..

오후시간이 되면서 조금 빠지는 형태로 되더군요. 특히 초보자 코스는 오후에는 거의 사람이 없었습니다.

 

덕분에 너무나 많이 편하게 타기는 했네요 ^^

 

 

 

 

대부분이 보드를 타시는 분들..

스키를 타는 사람을 저 말고 딱 2명 봤습니다.

 

상급자코스에는 많은데 초보자코스에는 보드타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생각해보니 이날 보드를 새로 배워볼껄 하는 아쉬움이 좀 남네요..

 

 

 

 

고요하다…

뒤에 만년설처럼 보이는 산이 바로 다이센산..

 

봄이 되면 푸름색으로 전경이 또 끝내줍니다.

 

 

 

 

 

사람이 너무 없어서 좀 썰렁하네요.

그리고 한국에 비해서 눈 상태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하는데 3월말쯤이라서 그런지

 

눈 상태가 많이 미끄러운 상태라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대부분 보드를 타다 보니 굴곡이 좀 심하기도 하네요.

 

 

 

 

 

어떻게 되어도 일단 사람이 없으니 연습하기는 끝내 줍니다.

 

한국에서 처음 배울때 들었던 이야기가 넘어질꺼 같거나 조금이라도 빨라서 제어가 안되면 일단 넘어지라고 했는데..

 

허허.. 여긴 넘어질 일이 없습니다.

전속력으로 가도 사실 만나는 사람이 거의 없거든요. –_-

 

 

 

 

 

대부분 연습 좀 한 다음에 중급자 코스로 옮기는 형태로 타는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날 수록 그나마 없던 사람도 다 사라진답니다.

 

예전에는 국제 경기도 열렸는지 한쪽에는 스키점프대도 만들어져 있더군요.

 

 

 

 

바람같이 혼자 산을 따라서 내려가는 기분은 참 좋네요..

 

처음 스키를 배울때 한국에서의 북적거림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리프트에서 본 모습인데..

중급자 코스도 사람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초보자 코스보다는 많네요 ^^;;

 

 

 

다시 봐도 스키장의 썰렁함은 너무 신기하네요.

 

처음에 타면 안되는 시간인줄 알았습니다. –_-

 

 

 

 

일본 돗토리현 스키여행 중급자 코스로 가는길..

 

 

 

스키장에서 보는 산의 모습이 참 다양했답니다.

뭔가 느낌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낮에 스노우슈 투어를 하러 가면서 촬영한 사진인데..

오전에는 의외로 사람들이 더 없네요.

 

일본 돗토리현 스키장의 경우는 오전은 초보자 코스에 사람들이 좀 더 있고 오후에는 다들 중급자로 이동하나 봅니다. ^^

 

 

 

눈이 많은 지역이라서 차량 자체가 못다녀서 바퀴가 다 무한괘도로 만들어져 있답니다.

달리는거 보면 참 신기해요 ^^

 

 

걸어야 하는 곳이 꽤 많아서 그런지 코스를 이동하는게 장난아니게 힘드네요..

불편한 신발에 언덕이라서 타고 움직일수도 없구요.. ㅠ.ㅠ

 

 

 

 

 

 

중급자코스..

위쪽으로는 상급자 코스인데 꽤 넓어서 그런지 빠르게 내려오지만 사람들하고 충돌할 일은 별로 없을 것 같네요.

 

한국에서는 상급자코스에서 중급자로 합쳐지는 공간에서 아찔한 충격을 정말 많이 봤꺼든요. ㅠ.ㅠ

 

 

 

 

아참 기회가 되면 보드도 한번 배워보고 싶네요.. ^^

 

 

 

이제 두번째 스키장을 일본으로 가게 되어서 한국과 비교되는 점들이 많았는데..

항공료만 아니라면 한국에서는 스키탈일이 없을 것 같네요.. –_-

 

나중에도 겨울에 시간이 되어서 여행을 한번 다시 갈 일이 있다면 일본 돗토리현 스키여행을 다시 한번 떠나고 싶네요.

 

[일본 돗토리현 스키여행] 다이센 산에서 본 보드와 스키의 천국 다이센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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