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현 스키여행] 다이센 산에서 즐기는 엑티비티 스노우슈 1편

 

 

 

 

[일본 돗토리현 스키여행] 다이센 산에서 즐기는 엑티비티 스노우슈 1편

 

다이센산이라고 하면 한국분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산일수도 있는데 돗토리현에서는 꽤 유명한 관광지로 알려져 잇습니다.

사계절 많은 분들이 찾고 겨울에는 스키 그리고 다른 계절에는 대부분 산행관련 방문을 많이 한다고 하더군요.

 

한국에서도 산악회에서 등산을 위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니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일본 돗토리현 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인 스노우슈 프로그램! 이번 여행에서 즐기는 엑티비티 중에서는

가장 재미있기도 했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돗토리여행이라면 꼭 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그럼 일본 돗토리현 여행의 엑티비티 스노우슈 프로그램을 살펴볼까요!?

 

 

 

▲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캠핑하기는 무리고..

4~5월정도 되면 캠핑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엄청 북적거린다고 하네요.

 

가족들하고 와서 하루 정도 캠핑하면서 묵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군요..

 

 

▲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안전만 주의해서 놀면 재미있게 부모님들과 함께 놀 수 있을 것 같더군요.

 

 

▲ 일본 돗토리현 여행의 엑티비티 스노우슈를 체험할 다이센산..

 

인근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 사실 규모가 이렇게 크다는 것도 실제로 올라가보고 알았습니다.

뷰포인트에서 본 풍경이 상당히 멋있어서 오래 기억에 남았는데..

이렇게 지도를 통해서 보니 조금은 새롭네요.. ^^

 

 

▲ 일본 돗토리현 여행의 엑티비티 스노우슈를 위해서는 장비가 필요한데 대여와 직접 가져오는 것이 가능합니다.

2,000엔 정도면 신발부터 시작해서 옷까지 전부 대여가 가능합니다.

 

겨울 산에 올라가는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거야? 싶었는데..

눈이 산에 올라가면 1미터 이상 쌓여 있기 때문에 사실 장비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산행자체가 되지가 않을 정도랍니다.

 

 

 

 

▲ 보드화와 비슷한데 보드복을 입고 신발을 신은 다음에..

스노우슈 장비를 끼워서 걸어다니게 됩니다.

 

산행자체는 힘들지는 않은데.. 장비를 가지고 움직이는게 쉽지는 않네요.. ^^;

 

 

 

▲ 일본 돗토리현 스키여행의 엑티비티 스노우슈 가이드 다나까상..

 

처음에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면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같이 만나서 그날 할 프로그램을 상의하면 됩니다.

코스의 경우는 1, 2, 3 정도로 3가지 정도가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당일 산행하는 사람들의 컨디션이나 날씨를 고려해서 출발하게 되는 것 같네요..

 

 

 

▲ 전날의 숙취가 남아 있지만 산행은 강행군으로 일단..하려고 했지만..

시간상으로 인해서 그래도 너무 과하지 않게 합니다.

 

일본 돗토리현 스키여행의 엑티비티 스노우슈는 약 4시간 혹은 6시간의 코스로 움직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 브로셔를 보면 겨울 프로그램 외에 산행이나 체험 같은 것도 있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MTB코스도 있다고 하더군요

 

http://www.sanin.com/site/page/daisen/institution/morinokuni2/ready/Korean/snowshoe/

 

한국어 안내 페이지가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링크로 들어가 보시면 됩니다.

 

 

                                              ▲ 차를 타고 다이센 산으로 고고씽!!  산으로는 갈때도 그렇지만 올때도 차를 타고 움직이게 됩니다.

 

 

 

▲ 한국의 강원도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제설작업이 상당히 잘 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도로에 열선이 깔려 있다는 이야기도 하던데..

도로가 완전 깨끗해요.. –_-

 

 

 

▲ 차안에서 보이는 돗토리현의 다이센산

 

 

 

▲ 일본 돗토리현 스키여행의 엑티비티 스노우슈체험을 위해서  차에서 내린 뒤에는 장비를 가지고 리프트까지 올라갑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움직이다 보니 사실 이게 가장 힘들기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산위에서 보는 풍경은 .. 우와! 할정도로 좋았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멀리 바다도 보인다고 하던데 날씨가 완전 맑은 편은 아니어서 그런지..

시야가 그리 좋지가 않네요..

 

(이날 저녁에 비가 왔었죠! ^^)

 

 

 

 

 

▲ 리프트를 타고 산 정상으로 가서 내려오는 코스로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시간은 한 4시간정도 소요될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여유롭게 움직이면 더 걸릴 것 같기도 하네요..

 

 

 

 

▲ 다이센 스키장..

 

스키장의 경우 사람이 하도 없어서.. 영업을 안 하는 건가? 싶기도 했는데..

시즌이 거의 마무리 되어서 그렇다고 하고 일본 스키장 자체가 사람이 한국처럼 많지가 않다고 하네요..

 

나중에 여기서 타면서 스키장에 사람이 없으면 이렇게 타기 편하군!! 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용!

사람들이 없으니 위험하지도 않고 넘어질 일이 없어용.. ㅋ

 

스키에 관한 이야기는 다시 포스팅을 하도록 할께용~!

 

 

 

▲ 다나카상이 도와줘서 장비 착용 완료..

 

장비를 착용할때는 확실하게 조여줘야지 나중에 풀어져서 산행을 하면서 더 불편한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처음 장비착용할때 끈을 꽉 조여주세요!!

 

 

 

 

▲ 다나카상의 스노우슈 장비..

 

뭔가 대여용이 아니라 좋아보이네용. 끈처리도 간다한 것 같기도 하구용..

 

 

 

 

 

▲ 출발…

 

바로 출발.. 마음의 준비 따위는 없음!

이미 길 설명도 끝난 상황이라서 가이드가 가는길을 잘 따라서 걸어가면 됩니다.

 

 

 

 

▲ 나무들이 을시년 스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바짝 바짝 말라 있답니다.

 

뭔가 한국과는 차이가 있어용!

 

 

 

 

▲산위에 나무에는 이렇게 구멍도 뻥뻥 뚫려 있기 때문에..

빠지지 않게 조심하면서 걸어가야 하고 눈 자체가 완전하게 단단하지 않기 때문에 스노우슈즈를 벗으면 바로 푹! 빠진답니다.

 

밤나무라고 하던데.. 이렇게 열이 나는건가?

신기하네요!!

 

 

 

 

▲ 숲속을 걸어가는거라..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의외로 재미있었어요!

 

액션캠끼고 다녀오시면 더 즐거울 것 같기도 하네요~!

 

 

▲ 그럼 다음편에서 더 자세하게 소개해 보도록 할께요..

 

 

아참 준비물은 산행이니 건조 잘되는  속옷과 양말 그리고 장갑정도면 충분할 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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