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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돗토리현 맛집] 맥주가 맛있는 케이케 온천 지역의 선술집!


일본 돗토리현 케이케 온천 지역에 도착해서 맛집이라도 좀 찾아볼까 해서 동네를 정말 열심히 돌아다녔네요..

이쪽에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이라고는 다 해서 한 5곳 정도 될까 말까 하네요..


가라오케 같은 유흥주점의 경우는 꽤 보이던데 선술집이 전혀 안보여서 간단하게 꼬치하고 맥주나 한잔하러 나갈까 하면서.

가열차게 숙소에서 나왔는데 실제로는 술집 찾으로 한 40분을 뱅뱅 돌았네요.


이곳 외에도 중화소바를 파는 곳도 있고 라멘집도 있지만 숙소에서 이미 저녁을 먹은 상태고 따로 안주를 과하게 먹을 것도 아니라서


적당하게 고른 곳이 바로 길에 있는 선술집이었습니다. ^^





 식사를 겸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오코노미야끼 드시는 분들이 밤 늦은 시간인데 꽤 있으시더라구요..


이날은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바에 자리를 잡고 보니 손님들이 계속 바뀌면서 앞에 보이는 저희를 보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일본어를 거의 못하지만 단어를 알아먹는게 있어서 모른척 하기도 쉽지가 않았네요 ^^;


주로 식사하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는 ..

한국사람인지 여부.. 그리고 사진은 술집에서 왜 찍는지? 그리고 카메라 크다 정도? ㅋ


사람은 계속 바뀌는데 다들 이야기는 비슷하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인인건 보면 바로 아나봐요~! ^^;





 내부는 집을 개조해서 만든 형식이라서 간단하게 바가 있고..

한쪽으로는 오코노미야끼 판이 두개 있어서 야식을 먹으러 사람들이 많이들 오더군요..


다들 간단하게 먹고 바로 가기는 하지만요..





 맥주가 맛있는 케이케 온천 지역의 선술집!의 메뉴판





 아시히 생맥주..


기린이나 산토리면 더 좋기는 한데.. 그래도 일본 맥주는 현지에 와서 먹으면 항상 맛있어서 과음하게 되네요 ㅋ





 술집을 두 세곳 가볼까 해서 카메라를 다 챙겨왔는데 사실상 사진찍은게 그리 많지가 않네요..

이날은 그냥 만취해서 들어갔을뿐!







 메뉴판들이 벽에도 있고 의외로 먹을 것이 많을 것 같은데..

문맹이라.. –_-


음식하나 주문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안주는 메뉴판을 보고 멍하니 있으니..

저에게 한쪽을 손가락으로 찍어주셨는데..


주방쪽 가는길에 메뉴판에 아마도 한국분이 작게 메모를 해주신 것 같은데..

어떤 음식인지 한글로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생맥주 안주로는 라멘도 좋고 교자나 꼬치도 좋아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전종류? 오코노미야끼 종류는 그리 많이 먹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그래도 팍팍 먹어줬습니다.





 맥주는 계속 추가!


이날 1인당 맥주 5000cc 정도는 먹고 일어난 것 같은데..

오래간만에 외국에서 마신다는 느낌 때문인지 정말 격하게 마셔줬네요..




편의점에서 나중에는 맥주를 더 사갔는데..

결국은 몸이 버티지 못해서 이날 마시지는 못했네요 ㅋ



주변에 식사나 술 마실 만한 곳이 많지가 않아서 왠만하면 저녁도 숙소에서 해결하는 것이 좋고..

나중에 맥주 한잔 하러 오시기는 좋을 것 같네요 ^^



[일본 돗토리현 맛집] 맥주가 맛있는 케이케 온천 지역의 선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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