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야마여행] 아름다운 일본의 3대 정원 중 하나인 고라쿠엔의 환상의 야경

 

 

[오카야마여행] 아름다운 일본의 3대 정원 중 하나인 고라쿠엔의 환상의 야경

가나자와의 겐로쿠엔 미토의 가이라쿠엔과 더불어서 고라쿠엔은 일본의 3대 정원으로 꼽히는 곳으로 유명한 관광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일본 정원과는 다르게 넓은 잔디밭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고 연못, 차밭, 무대 등등..

고라쿠엔만의 특별함이 가득한 곳이기도 합니다.

오카야마여행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고락쿠엔을 빼놓지 않으실텐데 미리 관광청이나 일본 고라쿠엔 (http://www.okayama-korakuen.jp/)을

방문해서 정보를 얻으시고 PDF로 된 파일도 제공하고 있으니 스마트폰을 통해서 보면서 관광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오카야마 고락쿠엔 브로셔.pdf

오카야마 여행을 할 때 위에 파일을 다운 받으시면 한결 고라쿠엔을 관광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거예요.

▲ 쓰키미바시 다리

오카야마 성에서 고라쿠엔으로 가는 다리를 건너면 오카야마 성을 바라보면서 건너는 것이 가능합니다.

 

▲ 오카야마성의 경우는 조명으로만 따지면 아쉬운 점이 많은 곳이었는데..

고락쿠엔의 경우는 오카야마 성 보다는 조명면에서는 확실히 더 멋지기도 했고 무엇보다 데이트 하기에도 참 좋아보이더군요!

 

▲ 매년 7월에서 8월 사이에는 환상의 정원이라는 테마를 통해서 고락쿠엔을 야간에 올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때는 음식들도 있고 야간개장을 한 11월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일 것 같기는 하네요..

이번에는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정말 좋아하는 기간이라고 할까요?

사진촬영하러 오신 분들이 완전 많았답니다. ^^

 

 

▲ 일본의 3대 정원 고라쿠엔 관람 시작!

조명의 경우는 대부분 정면을 기준으로 관람을 하게 되어 있어서 그런지 측면에서는 원하는 모습을 보시기가 쉽지가 않답니다.

 

▲ 렌치켄 정자

 

▲ 고락쿠엔의 전망를 완벽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나름 전망대라고 할 수 잇는 유이신잔 산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줄이 길기도 하고 무엇보다 줄어들지가 않습니다.

한쪽을 통해서 들어가고 반대쪽을 통해서 나오는 형태로 동선이 되어 있는데 올라가는 사람들이 별로 내려오지 않아서..

한 20분 기다렸지만 줄이 전혀 줄어들지 않아서 포기하고 다른 포인트로 이동하게 되었네요~!

 

 

▲ 시와노에케 연못

조명이 상당히 어두운 편인데도 비단잉어들이 물속에 있는게 가득하게 보이네요..

먹이를 주는줄 알고 모여드는 것 같더라구요... ^^ 

 

 

▲ 엔요이테이 정자..

영주가 고라쿠엔을 찾을때 머무는 곳으로 사용되어서 건물에서 고라쿠엔의 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건물 내부까지 들억지느느 못하고 외부에서 보는 것만 가능합니다. ^^

 

 

▲ 미노시마 섬과 나카노시마 섬..

정원안에 의외로 섬이 있어서 좀 의외라고 생각이 되기는 했는데..

낮에도 그렇고 밤에도 참 이쁘답니다. ^^

▲ 유이신잔 산

사람들이 내려오는 반대편으로 가니 이렇게 고요한 곳을 만날 수가 있었네요. ^^

 

 

 

▲ 시간이 좀 있으시다면 반영사진을 찍기도 상당히 좋아보이고..

무엇보다 밤에 흔하게 들어올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보니 여행기간을 참 잘 맞춘 것 같아서 기분 좋았답니다. ^^

 

 

 

▲ 11월이라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고 있었지만.. 

빨간 단풍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

 

 

▲ 개인적으로는 이쪽의 풍경이 가장 좋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날이 춥지 않고 좀 선선하거나 따스한 날씨라면 고락쿠엔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소풍 나오기 좋은 곳이라고 할까요?

▲ 멀리 보이는 오카야마 성...

일반적으로 오카야마 여행을 가서 볼 수 없는 모습이라 여행 기간을 참 잘 맞춰서 다녀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진 촬영하면서 관광을 하면서도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