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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행] 알고보면사연이 애절한 목포 갓바위 야경! by 700D


전날 목포 여행을 하면서 야경 촬영할만 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위치가 멀까봐 안갔는데..

춤추는 바다분수를 보고 산책삼아서 올만한 거리였네요..


좀 춥기도 해서 안갔는데... 이렇게 가까울 줄이야!


사실 볼만한게 많이 있는 곳이 갓바위가 아니기 때문에 일부러 찾아가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고 ..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를 보면서 산책삼아 보시는 정도가 좋을 것 같더군요..



 

 

 

 바닷가에 있어서 밤보다는 낮에 경치가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밤 늦은 시간이 아니었는데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아서 사진 찍기 좋기는 한데 딱히 찍을 만한 것이 많지는 않네요..


 

 

 


목포 갓바위


애절한 사연은 바로 간단하게 요약하면 요런것!


아버지가 아파 머슴살이를 하면서 봉양을 하려고 했지만 일한 돈도 받지 못하고 돌아오니 이미 아버지는 돌아가신 후..

아버지를 묻어주려고 하다 관을 놓치는 바람에 관이 빠지고 .. 아들은 몸을 던지고..

뭐 이런 스토리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래서 바위 두개가 이렇게 부모와 자식 처럼 있다고 하는데...

 

 

 


부모와 자식이라..


좀 억지스럽기는 합니다. -_-

 

 

 


같바위에서는 오른쪼겡 멀리 춤추는 바다분수가 보이기는 하지만 관람을 하기에는 좀 먼 상태라서..

왠만하면 좀 걸어서 가까이 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목포 해안가 야경을 볼 수 있다는 점은 좋았어요.. 

다만 낮에 왔으면 더 좋았을껄! 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좀 아쉽네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사진찍기도 나름 좋기도 하구요!

 

 



아참 갓바위 위로도 올라갈 수 있는 것 같은데 야간에는 길이 어두워서 그런지 내려오면서 비명을 지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올라기는 길쪽이 상당히 어둡기 때문에 랜턴이 별도로 있지 않으시면 밤에 올라가는건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촬영장비 : ​캐논 700D, 18-55mm 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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