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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맛집/선정릉역맛집] 얼큰한 육개장 한그릇으로 점심을 든든하게!! "이화수 전통 육개장"

 

홍대에는 육계장 먹을 곳이 없어서 좋아함에도 사실 먹는게 쉽지 않았는데 선정릉으로 오니 육개장파는 곳이 많아서

좋네요~! 얼큰한 국물에 밥한그릇 퐁당! 해서 먹으면 점심이 아주 든든해서 좋더라구요~!

 

사무실에서 걸어가면 200미터 정도가 넘는 거리라서 가까운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종종 가는 것 같네요.

딱히 매력이 없다고 다들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른집가서 먹어보니 확실히 이화수가 맛있기는 하네요.. ㅋ

 

 

 

 

반찬들...

 

육계장에는 김치와 깍두기만 맛있으면 땡!

 

그런데 신기한게 이집은 담아주는 깍두기와 따로 셀프코너에서 덜어먹는 깍두기 맛이 틀려요.. -_-

새로 담아먹는 곳에 깍두기는 익지 않아서 강한 생강맛이 압권!!

 

 

 

 

 

 

메뉴판..

 

음식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닌데 수육도 팔고 저녁에도 한잔하기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맑은 육개장이 있는 것도 특징인데..

 

 

 

 

처음 갔을때는 만두도 종종 먹었는데..

특별한 편은 아니라서 보통은 육개장만 주문해서 먹는 편이랍니다.

 

 

 

 

밥이 나오면 상차림은 이런식~!

 

 

 

 

육개장의 경우는 특별하다 싶을 것은 없는데..

국물맛이 참 좋은 편입니다.

 

다른 곳과 비교를 위해서 인근에 가본 집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맛있는 편이네요.

 

 

 

 

 

회사에서 이화수 육개장을 부르는 말은...

바로 파육개장.. -_-

 

공기밥 그릇 가득하게 파가 나온답니다.

몸에도 좋다고 하고 단맛이 나기도 하기 때문에 문배동 육칼 본점도 가보면 파가 듬뿍 나오는데 이집도 파가 듬뿍!

 

 

 

 

고기도 어느정도 들어가 있고 당면도 넣어있는 걸 보면 육개장의 기본에 충실하게 내용물이 들어가 있네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맛인데..

 

처음 이화수육개장 발견하고 일주일에 두세번 갔었어요.. ^^;;

 

그정도로 괜찮답니다.

 

 

 

 

 

밥 한그릇 듬뿍 말아서 먹으면..

하루가 든든하네요..

 

해장하러 종종 가는 편이었는데 요즘에는 비도 오고 거리가 좀 되어서 안가게 되는데..

날 좋아지면 한번 다시 가봐야겠네요~!

 

 

 

 

식당은 아주 넓은 편인데 점심시간이 한창일때는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 하지만..

회사 점심시간이 12시 30분부터라.. 한 40분쯤 도착하면 사람들 빠져서 한가하답니다.

앞뒤로 밥시간을 약간만 피해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오래간만에 본 추억의 브럼톤!

 

 

이화수전통육개장 선릉점
전화번호 : 02-555-8429
주소 :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0-3 대림아크로텔 1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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