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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서 오늘은 사무실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네요..

배달음식은 짜장이지.. 하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어찌하다 보니 새우볶음밥!

 

 

 

 

철가방 두개에 이렇게 많은 음식을 가져다 주셔서 완전 신기했어요..

거의 10명 음식에 군만두에 국물들까지...

 

그리고 볶음밥도 한개가 잘 못 와서 서비스 볶음밥도 먹게 되었네요.. -_-

 

아.. 나 새우볶음밥 왜 시킨걸까?!

 

 

 

 

쟁반짜장..

쟁반에 나오지 않지만 이름은 쟁반짜장...

 

간짜장과도 미묘하게 틀린데 해산물이랑 야채가 좀 더 들어있고 양념이 아주 푹! 묻어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한번 같이 볶아서 오는거 같기도 하고 -_-

 

하여간 비벼서 나오니 비벼드시기 귀찮으신 분들에게는 강추...

 

 

 

 

새우볶음밥...

 

일반 볶음밥과 다른 점은 천원의 가격차이..

그리고 위에 올려진 칵테일새우 4마리...

 

전에 누가 새우볶음밥 시켰는데 제가 먹던 볶음밥에 비해서 계란이나 야채도 적고 해서 비웃었는데..

제가 새우볶음밥을 주문할 줄이야..

 

역시 인간은 망각의 동물.. ㅠ.ㅠ

 

 

 

 

 

센스있는 서비스로 군만두를 두개나 준비해 주셨네요..

별로 맛있다는 생각이 안들지만 막상 없으면 섭섭한 사이드메뉴 중 하나죠~!

 

 

 

 

짬밥?! 짬볶밥?

 

하여간 밥과 면이 같이 나오는데 구성이 참 다양하다..

탕수육부터 시작해서 요리가 섞여 나오는 메뉴들도 있고 짜장이나 짬뽕 볶음밥..

뭐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해서 두가지 메뉴를 옆에서 덜어 먹지 않아도 되고 간편해서 아마도 다음에는 이걸 먹는게..

가장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

 

 

 

요즘에는 점심 먹으면 ...

목마른 강아지처럼 헥헥 거리면서 차가운거 하나 들고 들어오는데 오늘은 하루종일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단점은..

 

배는 부른데.. 맛있는거 먹엉서 부른 배가 아니라 그냥 기분나쁜 배부름이라고 할까요?!

 

밥은 먹어야지 쑤셔넣지 말아야 하는데 요즘은 입맛이 없어서 항상 이렇게 식사를 때우고 이네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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