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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의 1박2일 평범한 부산 여행기


주말을 활용해서 멀리 부산까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이 고향인 친구들과 다녀와서 먹는 것도 그렇고 보는 것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네요.

사진은 천장넘게 찍어왔는데 분류만 하는데도 벌써 시간이 이렇네요!
조만간 자세한 포스팅을 보도록하고 일단 간단하게 소개해 봅니다.




새벽 5시 서울출발!

아침부터 찾아간 곳은 바로 자갈치시장!
거제도에서 넘어오시는 님을 픽업하기 위해서 왔는데 정작 부산으로 오는 버스편이 매진이라서
오후가 다되어서 부산에 도착한건 함정..

활기찬 자갈치 시장은 부산 여행이 꽤 많았음에도 볼거리가 많아서 좋더군요.



중앙역에서 먹은 만두..
가격도 싸고 맛도 쵝오! 물론 배가 엄청나게 고팠다는 것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룰루랄라!

아침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재첩국으로 결정! 밥먹으러 가는 즐거운 산보!




가는길에 알려준!
밀냉면 맛난집! 같이간 친구가 어릴때 많이 다녔다고 하더군요!






꼬막비빔밥은 있는데 재첩 비빔밥은? 이라는 생각을 해봤다면 모를까!
국 말고 재첩 비빔밥이 있는건 이날 처음으로 알았어요.





부산 족발골목..
두세집 걸러서 하나가 족발집인데 그중에서 이집이 가장 맛있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점심시간이 아직 안됬는데 다른집은 한가하지만 이집은 사람이 아주 북적북적!




밥 먹고 한바퀴 돌아서 남포동을 통해서 자갈치시장으로 돌아가는데..
씨앗호떡의 인기는 아직도 여전함..

나중에 다른 관광지를 가고 번화가를 가도 원조집이라고 하는 씨앗호떡 집이 아주 많더군요.
몇년전에만 해도 남포동만 많았는데 말이죠.




북적북적..

외국인 관광객들도 상당히 많이 눈에 띄더군요.



님을 기다리러  자갈치 뒤쪽 산책길로..




갈메기 사진도 좀 찍어주고!!
님을 픽업!


기념사진도 촬영!
다들 새벽에 부산으로 날라와서 그런지 피곤이 눈에 좔좔 흐르고 있었네요..



가는길에 잠깐 세워서 산위에 지어지 집 구경도 좀해줫어요..
산위에 집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_-




민주공원!




이렇게 좋은 곳을 몰랐다니!!
부산 시내 전체가 조망되기 때문에 부산에 가시는 분이라면 꼭 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용두산 공원은 껌이네요.. -_-



한바퀴 돌았으니 ..

다시 뭘 먹어야겠죠? 밀면집으로 숑!



용궁사!




양띠.. 조심합시다
삼재랍니다.

아참 절 건드리지 말아주세요..!




외국인들에게는 모르겠지만 좋은 관광지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좀 있었네요.




관광지 돌았으니.. 또 밥!

저녁은 돼지생갈비... 아.. 양념갈비도 적절하게 먹어줬네요! ㅋ




그리고 생각보다 굉장히 비싸다!
생각이 물씬 들었던 꼼장아도 먹어줬죠.



마침 부산 불꽃놀이 축제를 하고 있어서 숙소구하기가 너무 힘들었네요.
모텔의 경우는 10시 이후 입실 그것도 예약도 안되고 예약은 12시 이후에만 받아준다고 하던데..
아.. 피곤한데 -_- 정말 짜증이....

새로 신축된 모텔보다는 예전부터 있던 숙소로 구하시면 그래도 한결 구하시는게 쉬우실거예요.
아.. 가격도 싸구요! 숙소도 조만간에 포스팅으로 간단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은 재첩국!
호텔앞에 칡즙을 파시던데 한잔 마실까 고민도 했지만 일단 법 재첩국!

말그대로 후르륵! 하고 끝!



나머지 일행들은 대구의 결혼식장으로 슝! 가시고 전 그래비티 보로 극장으로..
하지만 서면에 CGV가 두개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저는..

CGV대한이 CGV서면 인줄 알고 영화시작 시간에 들어가다가 급 다른 극장으로 이동..
전반부 15분 잘라먹고 들어갔지만 영화는 만족스럽네요.


유니클로에서 바지를 하나 구입하려고 했는데 .. 사이즈 맞는게 품절..
극장가다가 봐둔 영업종료하는 ABC마트에 가서 신발 하나 득템!

뭐 결론은 예정에 없던 쇼핑입니다. -_-;;



 
저녁은 서면에서 낙지새우볶음!

24시간이라서 술마시기도 아주 좋을것 같음!



오래간만에 맛있게 보인다... 생각만 했는데..




이렇게 사서 부산역으로!!

부랴부랴 도착해서 씻지도 못하고 사진정리 먼저 했네요.
정리라고 하기 보다는 분류정도..

노트북을 가져갔으면 틈틈히 했을텐데 이번 여행은 노트북을 볼 시간도 없을것 같아서 안가져갔더니..
다녀와서 정리하는 시간이 한꺼번에 걸려서 좀 피곤하네요.

그럼.. 조만간에 자세한 포스팅을 기다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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