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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여전히 잘먹는 하루! 과식일기


쉬는날의 하루를 잘 생각해보면 먹는것도 그렇지만 정말 열심히 마셔주고 있기도 하죠!
이날은 꼬꼬순이로 시작해서 꼬꼬순이로 끝난 날이라고 할까요?!

한달동안 6번은 간것 같은데 당분간 좀 멀어질까 하는 생각을 마음에 품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짐을 해도.. 치맥=꼬꼬순이 .. 결코 변하지 않는 공식 덕분에 좀 힘드네요 ㅋㅋ



홍대 / 꼬꼬순이!

홍대 후라이드의 지존이라고 감히 말해주고 싶음!
다만 애들이 살이 없는건 살을 내주고 바삭함을 취했다고 표현해줄까나?!



퇴근후!

치맥..

올바르게 직장인 코스프레 잘 하는중입니다!!





홍대 / 샴락앤롤

최고의 기네스라고 표현해주고 싶은 집인데! 이날은 좀 맛없었음!
한잔에 만원이면 언제와도 맛있어야 하는데 맛보고 조금 섭섭할 정도?! 최근에는 그냥 베이비 기네스로 가야하나..
하는 고민도 잠시 하게됨!!

그나저나..

이날은 참 경사스러운날!


동행한 친구가 다른팀하고 맥주내가 당구를 하자고 했는데..
"내가 발라버릴께요!" 라고 한 말이 무색하지 않게 박빙의 승부중에 이겨버렸음!!

오호홋! 신기해라!



홍대 / 꼬꼬순이

또 닭!

이쯤 되면 내가 닭에 환장한 사람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술 취해서 그냥 배달시킨 음식일뿐!

너무 어두워서 사진을 도저히 찍을수 없는 술집을 두곳에서 퍼마시고 왔으니!
이미 정신은 혼미해지고 졸음이 팍팍 쏟아지던때!

와인 두병 마시고 맥주 한병 마셔줬더니!!
휴.. 담날 저녁까지 숙취때문에 침대에서 환자 코스프레 하면서 누워있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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